매일 친구들한테 맞고 밀리고 항상 울기만 하던 아들이
한두달 사이에 이젠 같이 때리고 발로차고
그냥 먼저 때릴때도 있고, 누워있는 아빠부터 그렇게 때리더니
좀 지나니깐 친구들도 같이 때리네요~~
제가 친구랑 사이좋게 장난감 갖고 놀아야지... 한마디하면
친구것도 자기꺼라고 하면서 저도 때리고....
항상 밥은 안먹고 지금 24개월인데 84.6cm에 11.1kg나가요....
너무너무 속상해서 어떻게 해야할찌?....
폭력적인건 어떻게 잡아야 하고? 밥은 어떻게 먹여야할까요?
어머니들은 반찬 무엇을 해주나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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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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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
두 돌 즈음 없던 문제행동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동네 아기들도 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6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던데... 잘못했을 땐 그 자리에서 지적해줘야하지만, 평소엔 칭찬도 많이 해주고 아이가 하고 싶은 건 웬만하면 내어주고 최대한 기분좋게 지내게 해주면.. 좀 가라앉는 것 같아요. 글구 너무 폭력적인 친구랑은 살짝 거리를 두시는 게... 밥은.. 영원한 숙제인 듯 해요. ㅜ.ㅜ 제 딸도 잘 안먹을 때는 고기 야채 두부 갈아서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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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아가들은 여러번 바뀌는듯해요...........넘 걱정하시기보다는 올바른쪽으로 이끌어주시고 보듬어주세요.
저희우진이도 얼마전에 때리는버릇이 있어서 10번중에 1번은 호되게 혼내키고 나머지는 이야기와 인내로 참고있답니다.........^^ -
물맑
제 꼬마양도 27개월 정도까지 때리는 모뙨 아이였는데..
28개월 들어서니 슬슬 때리는 것은 줄고.. 맞기까지 한답니다.
아이마다 그런 시기가 있는듯 한데요. 또 너무 심~~하게 야단치면 엇나간다고 할까요??
더 삐뚤어지게 때리고 다녔던듯 해요.
주변 친한 지인께 부탁해서 따끔하게 야단치면.. 엄마 혼자 버럭버럭~!! 하는 것보다 확실히 잘 먹혀준답니다.
글고 아이의 스트레스를 발산할만한.. 놀이꺼리를 만들어 아이를 깔깔거리 -
튼트나
우리 아들이랑 너무 비슷해요. 저희 애는 26개월 몸무게도 비슷하네요. 정말 안먹습니다.. 징그럽게 ㅠㅠ ~ 폭력적인건.. 음 ~~ 저희 애도 친구들 잘 때려요. 밀어버리죠.. 그리구 요즘 자기 물건 만지는거 되게 싫어해요 ~
동생도 무진장 형한테 맞고 있다는 ㅠㅠ 저도 우선 때려야 할상황과 말로 해도 될 상황을 본다음에 심할땐 미운 손을 해준다던가 하구요 미운손이.. 손때리기 ! 근데 아이의 발달 시기가 한참 이러는 발달 시기인거 같아서 ~~
말로 -
보늬
이때가 그런가봐여... 울아들도 23개월인데 저만 빼고는 모든 사람들에게 쌀쌀맞게 대하네여... 신경질도 내구여...
어른이고 아이고 없어여... ㅡ.ㅡ;
혼내도 보고 말로 타일러도 보는데 고쳐지질 않네여..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여?? -
연자두
저희 아들도 그래요 어떨땐 째려보구 저도 때리구여.. 주위에서 놀라거나 심하게 반응하면 그게 재미있어서 더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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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도 아빠 할머니들만 엄청 때리네요.. 가끔 친구들도 때리는데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직 저한테만 안그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