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연관찰란에 글도 올렸는데, 그유명한 명꼬자연을 1년정도 가지고 있다가,완전 찬밥신세라 창작전집 들이면서 팔아 버렸어요...근데 팔고 나니, 더 가지고 있을껄 후회가 되더라구요...꼬마과학자 오면 책보고 자연관찰책으로 대체가능하면 그냥 몇년후에 다시 들일려고 했는데,꼬마과학자 책와서 대충 훓터보니,30개월된 딸아이한테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명꼬 들이기전에 딸아이가 실사보단 세말화를 좋아한다는걸 알아더라면,,주저없이 헤밍리틀을 들였을건데,,,그냥 오래두고 볼 마음으로 명꼬자연을 들였는데,완전 실패였어요...며칠을 고민하다 결국 헤밍리틀자연으로 다시 들였어요.
오늘 헤밍리틀자연 A박스 받고 몇권정도 보여주니,끝까지 읽어줄때까지 보고 있더라구요...명꼬자연은 책장만 펼쳐도,지가 먼저 와서 책장을 덮어 버렸거던요.....
2년정도 헤밍리틀자연으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실사자연책으로 한번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이번달에 약간 무리해서 전집세질 들였는데,그래도 딸아이가 거부감없이 봐주니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