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지금 21개월이네요
혼자서 자동차 가지고 잘놀아요...
다만 옆으로 ㅓㅍ드려 미니카를 움직이는데.. 저는 그 모습이 넘 맘이 아파요
제가 놀아주다 딴일을 하면 다시 혼자 아무곳에 드러누워 차민 만지작 거리고..
요즘은 땡깡두 장난 아니에요.
지 물건을 만지면 하지마.. 하지마...
이불을 갤려면 하지마~~
제가 멀 해두 하지마...
못 만지게하구.. 소리치고
이종사촌 칭구랑 둘러있어두 때리고 꼬집고...
하지만 밖에만 나가면 잘웃고. 잘놀아요..
천사가 된답니다..
분명 문제가 있는데 ... 저한테두...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넘 답답해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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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
들찬길
저희딸도 24개월인데 엄마의 관심이 많이 필요한 시기 같아요.
저 설거지하면 옆에 벌렁 드러눕거든요. 아무래도 자기한테만 관심을 갖고 놀아달란 표현같아요.
정말 청개구리라서 좋게 말해야지만 웃으면서 들어요. 혼내면 절대 안듣구요.
책보니까 3살때 7살때가 스킨쉽도 그렇고 애정표현도 더더더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
겨울c
보물딴지님 그런것도 성장의 과정인것 같아요
자아가생성되면서 자신의 의견도 생기는거지요 ^ ^
집에서는 착한데 밖에나가서 땡깡쟁이보다는 이게 훨 나은듯합니다만 ㅎㅎ
때가되면 절로 없어질테니 속은 상하시겠지만
도닦는다라는 심정으로 이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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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09:04:14
만21개월 울 아기도 그럴때 있어요..아니 요즘 들어 좀 많이 그래요..
옆으로 누워서 미니카 바퀴 보는 모습은 똑 같은데요..뭐 좀 하려고하면 손 잡으면서 막 못하라고 하고..
이래라~ 하면 더 하지 않구요..이러자~하면 말 좀 들어 주다가..이내 고집대로 한다고 난립니다..
하지마~ 하다가 말 안들어서 그럼 해~라고 하면 시들해집디다..청개구리증~
그럴땐가 봐요 다른 아기들도 장난아니라는데..오죽하면 미운3살이라고 했을까요..
자의식이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