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장난꾸러기 아들녀석입니다.
이젠 제법 말도 잘하고.. 이것저것 자신의 주장이 강해지면서
내 말엔 모두 아니야 로 대답해요 ㅜㅠ
이쁜 아가... 하면 아니야 안이뻐
참 착해..하면 아니야..안착해.. ㅜㅠ
그러면서 엄마 너가 먹어..라든지..
사촌누나에게 놀다가 갑자기 너 바보니? 라든지..ㅡㅜ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져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많이 해주라는데..
많이 해주고 많이 안아준다고 하는대도..
저리 삐딱선을 타는 우리아들..
다들 이런가요?
사촌누나랑 놀다가도 머리를 막대기로 때리고..
괜히 툭툭 건드리고 싫다고 하면 더하고..
어떻게 해줘야 해요???
어떻게 해줘야 울아들... 사람들에게 버릇없는 아이란 소리 안들을수 있을까요..
혹.. 이때 아이들이 이런 성향을 보이나요?
아님..울아들이 유별난건가요..ㅡㅜ
정말.. 답답해요..
댓글 5
-
커피우유
-
개미
울아들도 이제 만27개월인데 아니야, 싫어, 안가....등 부정적인 말들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아~ 저도 그럴때마다 정말 난감합니다....ㅠ -
내길
조카애는 안그런대 울아들만 그래서 더더 비교가 되나봐요...ㅜㅠ
자꾸 서로 싸우니까 같이 놀게 하는것도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조카가 여자애라.. 맨날 징징거림서 아들냄에게 맞았다고 하는데...계속 아들냄만 혼내는것도
제겐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다들..비슷한 시기를 거치는건가봐요... 잘 지나갔으믄 좋겠네요. ^^;; -
겨울
울 아들 26개월인데 울아들도 그래요.. 안돼! 싫어! 왜 이리 부정적인지....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말을 할까요?
-
좋아해
아..저희 딸 얘기를 보는듯해요..
저도 고민이 많아요...매를 들고 야단치면..점점 강도가 심해져야 말을 듣는데서..
이제는 사랑으로 끌어안고 가보려구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BLB 동화?
![]() | 바다 | 2025.06.19 |
140129 |
아기 영양제 ..비타민
![]() | Isolation | 2025.06.18 |
140128 |
책지르기 너무 고민되요.
![]() | 하예 | 2025.06.18 |
140127 |
남자 바지걸이 추천좀 해주세요
![]() | 해길 | 2025.06.18 |
140126 |
집을 꾸며보려고 합니다
![]() | 멀랑깔랑 | 2025.06.18 |
140125 | 명작 꼬네 어떤가요? | 해사랑해 | 2025.06.18 |
140124 | 육아정보공유함께해요~~~ | 파라나 | 2025.06.18 |
140123 | 두살짜리아가맡길만한곳 | HotPink | 2025.06.18 |
140122 | 고기를 안먹어요 | 한내 | 2025.06.18 |
140121 | 아이가 첫과학동화로 꿈땅을 어떨까요? | 상처주지마 | 2025.06.18 |
140120 | 돌지났는데.. | 찬솔큰 | 2025.06.17 |
140119 | 편식 고치는데 도움이 되는 책 | 날개 | 2025.06.17 |
140118 | 울 큰철이가요~ | 목련 | 2025.06.17 |
140117 | 어떻게들 활용해 주세요? | 데빌의눈물 | 2025.06.17 |
140116 | 어린이집 가기전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알려주세요~ | 원술 | 2025.06.17 |
140115 | 똘망 질렀어요~~ | 리리 | 2025.06.17 |
140114 | 만나서 반가워요 ^^ | 흰양말 | 2025.06.17 |
140113 | 실리 미국 제품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얼마나 드나요??? | 갤2 | 2025.06.17 |
140112 | 글뿌리 영어 II 이벤트 | 핑1크캣 | 2025.06.17 |
140111 | 이번엔~` 맞았을까요? | 으뜸 | 2025.06.17 |
140110 | 융판으로 환경판 만들때 배경 무슨 색이 좋을까요?//자석판두요... | 늘다 | 2025.06.17 |
140109 | 뉴월베북 창작동화 궁금해요 | 콩알눈 | 2025.06.17 |
140108 | 첫 자연관찰책 사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 벤자민 | 2025.06.17 |
140107 | 밤비노-새 책 탐색전 | 베레기 | 2025.06.17 |
140106 | 낮에 산책해도 되겠죠 | 찬들 | 2025.06.17 |
140105 | 여섯살 수학동화 추천해주세요. | 양자리 | 2025.06.17 |
140104 | 씽크대 시트지붙이는거요~ | 카프리콘 | 2025.06.17 |
140103 | 교구 활용해보려구요~ | 다스리 | 2025.06.17 |
140102 | 책 결제하고 왔어요.. | 초시계 | 2025.06.17 |
140101 | 경주에 벽걸이티비 설치해주실수 있으신분 | 밤 | 2025.06.17 |
140100 | 밤비노하고 가베로 놀고^^ | 카제 | 2025.06.17 |
140099 | 배관공사후 보일러테스트 | 콩쑨 | 2025.06.17 |
140098 | 틱증세... 앓고 있는 아이 있으신지요. | 하림 | 2025.06.17 |
140097 | 두돌된아가 턱을 부딪쳐서 비대칭인데 괜찮아질까요? | Aileen | 2025.06.17 |
140096 | 한자동화 찾아요~ | 너의길 | 2025.06.17 |
140095 | 새우 볶음밥 | 널위해 | 2025.06.17 |
140094 | 한얼 리더십동화 괜찮은가요? | 휘율 | 2025.06.17 |
140093 | 홈스쿨링~^^ | 로지 | 2025.06.17 |
140092 | 방에 붙이는 거울 | 똥덩어리 | 2025.06.17 |
140091 | 헤어핀요?? | 후회중 | 2025.06.17 |
25개월인 울 딸도 가끔 그래요..ㅎ
본인이 하기싫은걸 제가 하자고 하면..
\아니예요~아무것도 아니예요~\이러곤..
무조건 안한다고 도망가요..ㅎ
주위에서 그런 말을 들어서 더그러는 거 아닐까요??
엄마가 먼저..좋은 쪽으로만 말해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