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개월수에 시금치 같은거 데쳐서 주고 당근은 볶아야 좋으니깐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주고 양파도 소고기랑 같이 볶아주구요.. 두부계란에 입혀서 부쳐주고 감자에다가 키위갈아서 얻어주고 멸치먹이고 그랬던거 같아요.. 간은 소금으로 안하고 대부분 간장으로 했고.. 거의 소금간은 안했던거 같아요..

간은 아직 안했거든요...
이제 슬슬 간도 해줘야겠죠???

소고기랑 달걀1개는 매일먹이면 좋다고..들었어요..
딸기공주님..부지런하시군여...

저도 매끼 아기 식사 넘 고민이예요..전 아직 반찬과 밥 본격적으로 못 주고,,소스만들어서 밥에 살짝 비벼주는 정도해요..울 아가는 고기, 파프리카, 양파랑 양송이버섯 듬뿍 넣은 밥 좋아해요~^^ 참 카레도 잘 먹구요.. 카레는 고기랑 야채 많이 들어가니까 가끔 해 주는데,, 오물오물 어찌나 잘 먹는지,,,^^

오늘 닭고기, 당근, 시금치, 모짜랠라치즈 다져서 계란말이 해줬어요.. 요즘은 자기가 직접 먹으려고해서 밥먹고나면 식탁은 물론이고 바닥까지 밥풀이 널렸어요.. 14개월 아가들 다 그런가요? 큰아이 키운지 얼마 안됐는데두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