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누구나 독서 휴식기가 있대요.
그 휴식기가 한달에서 6개월까지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 시기에..무리하게 책읽기를 강요한다거나 하면..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잃게되어버린다고 해요.
저희아들도 벌써 세달째 독서휴식기랍니다.
세달동안..하루에 많이 읽어야..다섯권정도인데요.
언젠가는 끝나겠지 하며 기다리는중이랍니다. 여섯달 안에는 끝나리라 믿어보면서.ㅎㅎ
그래두..조금 걱정이되긴하지만.
전문가들이 하는말이니까..넘 걱정마시고..조금 기다려주세요^^

그런가요? 에휴~너무 엄마 욕심에 책을 한꺼번에 들인거 아닌가 싶어요 쩝~비싼책 아니라고 한꺼번에 두질씩이나 들여줬으니...ㅋ

지금 들이신책은..좀 기다려주시면..
나중에 독서휴식기를 거쳐서 잘 볼날이 있을거에요.^^
그러니 넘 상심마세요^^ㅎㅎ화이팅~!!!

아기가 장난감이나 책에 대한 탐색기간이 좀 길어서 미리 사준감이 없지 않아요 ㅋㅋ 두돌때까지도 다들 잘본다는 책이여서..

울아들도 보는책만 계속봐여..제가가끔씩 새책도 봐야지..이러고 읽어주면 맘에드는게있음 보더라구여
한권한권 늘어가네여..주주픽쳐북도 좋아하는책에 나오는 동물있음 같이 보여주니
그것도 하나씩 늘어가네여..울아들 20개월이에여.돌때부터 필꽂힌거만 봤어요

18개월이면 아무리 같은책을 계속 보더라도 원하는 만큼 읽어주는게 어떨런지용.. 좋아하는 책 한 번 다시 꺼내보세요.. 저도 집에 전집 몇질 있지만 보려는 책만 하도 많이 읽어줘서 외우는 책 꽤 되요.. 그리고 아이가 내용 뻔히 아는책 읽어달라고 가져다주고 자기는 홀랑 가버리죠..ㅋㅋ 내용을 아니깐 그러는거 같아요. 그래도 귀는 활짝 열어두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끝까지 읽어줘요. 그럼 혼자 휭 가버렸다가 또 돌아와서 눈으로 슥 훑어보고 그

숨겨둔 책들은 열권정도 되는데 정말 마르고닳도록 본거예요 하루에도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다른책들 보다가도 수시로 가져와서 읽어달라는거거등요 그런책들은 몇번씩 읽어줘도 움직이지도 않고 끝까지 앉아서 봐요 전 리틀북스한질 있는데 보드북 정말 뽕뽑았네요 ㅋㅋ 양장본은 이제 꺼내줬는데 손에 안잡혀서 그런지 잘안보려고 하더라구요 에궁~~

앞에분들이 넘말씀을 잘해주셨네요
아이들은 휴식기를거친대요 길게는6개월두,...
그때마다 일부러읽히지마시고 아주쉬운 흥미 위주의 책을 조금씩만 보여주시면 다시 흥미가돌아온다고하니
참고하세요

글게요 요즘은 책을 보는 것보다 죄다 꺼내놓고 쌓는데 취미를 붙이고 있네요 ㅋㅋㅋ
책 밟고 다니는게 재밌는지 보는 저는 속상하네요~

우리 딸은 책을 꺼내어 올라서요.
뛰고 춤 한 번 취고 다시 넣어두고
좋아하는 책만 대충 넘기며 몇 번씩 보고--+
알 수 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