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아이가 너무잘지내고 잘웃고 잘노는 아인데 갑자기 젤좋아하는 친구를 물었다네요
이유인즉은 제딸이 타고있던 자동차장난감을 친구가 뺏으려고 우리애를 잡아당겼대요
평소같으면 그냥 비켜주는데 오늘은 팔목을 그냥 물어버렸다네요..ㅠㅠ
그애 엄마한테 너무 미얀하기도하고 우리애가 왜그러나 걱정도되고 그러네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컨디션이 조금 안좋은거 같다라고 귀뜸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밤에 잠도 잘안잘려고하고 엄마만 찾고하는게
관심을 조금더 가져줘야겠다싶기도하고 한숨이 나오네요,,,,
내일은 진짜 아침 청소만 해두고 점심먹기전에 데리구와야겠다싶어요
잠도 언니랑 둘이 잘자고 어린이집가서 이쁜짓도 엄청많이하고 가는것도 좋아하던 아이가
뭐때문인지 화가나서 저러고있으니 맘이 안좋네요~~
한편으로는 엄마에게 서운해하는 둘째가 이쁘기도하구요~~
내일부터 더 많이많이 사랑해주려구요~~~^0^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한자동화가 나을듯 하네요~ | 해샘찬 | 2024.10.01 |
140129 | 성경동화 궁금해요~ | 우솔 | 2024.10.01 |
140128 | 확장한집 강화마루가 | 은새 | 2024.10.01 |
140127 | 아이러브 베이비 스튜디오 이벤트 | 조롱목 | 2024.10.01 |
140126 | 분유 끊구서 두유먹이는데.. 변비가.. | 하예 | 2024.10.01 |
140125 | 벌써 그림책이 휘리릭 지나가 버렸네요. | 모두다 | 2024.10.01 |
140124 | 요리비결 좀 알려주세요(사과익힘과 감자스프) | 어서와 | 2024.10.01 |
140123 | 실크도배 제거후 합지도배할때 | Orange | 2024.09.30 |
140122 | 아기 영양제 ..비타민 | Isolation | 2024.09.30 |
140121 | 명작동화 궁금합니다 | 횃눈썹 | 2024.09.30 |
140120 | 세계창작동화 추천해주세요. | 해골 | 2024.09.30 |
140119 | 밥 먹일때.. | LO | 2024.09.30 |
140118 | 베란다, 세탁실 탄성페인트 시공시 일반인이 해도 될까요? | 뚜야 | 2024.09.30 |
140117 | 밤비노- 도미노의 갯수 | 지지않는 | 2024.09.30 |
140116 | 마음약한 아이에게 어떤책 보여줘야 하죠? | 안찬 | 2024.09.30 |
140115 | 좋은 이벤트라 알려드려요~ | 도란 | 2024.09.30 |
140114 | 아이가 첫과학동화로 꿈땅을 어떨까요? | 상처주지마 | 2024.09.29 |
140113 | 요즘 인기 유아전집 사려는데요. | 정예 | 2024.09.29 |
140112 | 재미둥이? | 조으다 | 2024.09.29 |
140111 | 책...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 유키 | 2024.09.29 |
140110 | 커텐색상 추천좀 | 물고기자리 | 2024.09.29 |
140109 | 씽씽파닉스 레코딩북 이벤트기간 끝났나요? | 자랑 | 2024.09.29 |
140108 | 울 아들 걷기시작하더니..... | 도도 | 2024.09.29 |
140107 | 새로 사 준 주사위 들고...^^ | 천사 | 2024.09.29 |
140106 | 소프시스 선반 써보신분 계세요?? | Aileen | 2024.09.29 |
140105 | 벽칠판을 만들려고 하는데.. 바탕목재판을 어디에서 구입해야 할지.. 동네 목공소에서 그만한 얇은 판을 파는지 모르겠네요. | 장미빛볼살 | 2024.09.29 |
140104 | 새우 볶음밥 | 널위해 | 2024.09.28 |
140103 | 외벽 페인트 문의요. | 사자자리 | 2024.09.28 |
140102 | 주방 씽크대 | 테이 | 2024.09.28 |
140101 | 어느새 아이 둘.. | 스콜피온 | 2024.09.28 |
140100 | 손목이 시큰거릴 때. | 하루키 | 2024.09.28 |
140099 | 가벽비용궁금해요 | 알프레드 | 2024.09.28 |
140098 | 초점책, 헝겊책 추천해주세요. 곧 아가 태어나요~ | 이퓨리한나 | 2024.09.28 |
140097 | 손가락을 티비볼때마다 빠는 버릇 고치는 방법이 뭘까요? | 핑1크캣 | 2024.09.28 |
140096 | 오렌지 원리과학동화 보여줘도 될까요? | 다흰 | 2024.09.27 |
140095 | 엄마표의 한계 | 갅지돋는슬아 | 2024.09.27 |
140094 | 문틀을 교체했는데 벽하고 틈이 커요 | 아리 | 2024.09.27 |
140093 | 집중하는 시간^^ | 눈 | 2024.09.27 |
140092 | 책 고민 중.. | Hotpants | 2024.09.27 |
140091 | 돌 전 아기 양치질 시키기 | 새얀 | 2024.09.27 |
2022-02-22 17:05:38
19개월..그게 시작이지요..근데 또 잠깐 그러다 말아요~물론 그러면 안된다고 주의도 계속 줘야 되고 뭣땜에 그랬는지 파악도 해봐야 되고 하지만..돌이켜보니 저도 아들램 19개월때 동네베프 물어서 깜놀한 적 있어요~
그 애가 등치가 있다보니 매번 밀치고 뺏고 하는 것도 잘 참더니 갑자기 확 물어버리더라구요~그 애한테만..;;;
알고보니 19개월때 소유욕이 생기고 기타 질투,배신감,죄책감 이런 감정들이 발생한데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 편해서 이해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