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도 19개월 졸리거나 배고플때나 까끌까끌한 감촉을 느끼는걸 만지며 손을 빨아요 매번 스트레스이긴한데 그럴때마다 엄마가 놀아주고 졸리면 안아서 재워주고 손빨기외 다른놀이방법을 유도해서 잊게 하는게 젤 좋은 방법인듯해요..전 전엔 소리만 꽥꽥 질렀는데 이제 말귀도 다 알아들어서 소리지르면 눈치 살살 보면서 절대 안빼더라구요..이젠 타일러야하나봐요

지금 손가락 안빤지가 3일째인데요... ㅎㅎ 조금 싫어하실수도 있지만요... 저는 시댁에 갔다가.. 시어머님이
초고추장과 간장을 엄지손가락에 발라주고 빠르라고 했더니.. 아기가 싫은표정을 지으며 찡얼대고,
씻겨달라는거에요.. 그런데.. 순간 꾹 참고.. 놔뒀더니.. 결국, 손이 입으로는 절대안들어가고.. 또 그다음
날 아침에도 빨려고 할때.. 손에 또 약바를까요? 했더니.. 그때부터 스스로 입주변까지 가다가도 안빨더
라고요. 신기했어요.. 그렇게 해서

웅 저두 고추장 바르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좋은정보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