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그래도 둘째 계획하시나보네요^^ 저역시 왕저질체력으로요 전 포기했답니다. 요즘 유치원도 가끔씩 가주시고 좀 나아질만해요.. 팔아프시면 파스함 부치시면 낼 아침에 말짱해지더라구요 전 파스 자주부쳐요 ㅋㅋㅋㅋ

그래두 나가시니 얼마나 좋아요 전 20개월 쌍둥이 꼼 짝 못합니다

정말 안고 다니기 힘들어요....만 16개월...
저도 저질체력 핑계로 인터넷 한동안 접었다가 오늘 맘먹고 가입했답니다..
지금도 자는시간 포기하고 컴터중^^;;;

저는 체력도 좋은데 매일 밤만 되면 팔이 떨어져 나갈려고 해요...흑흑 엄마되기는 넘 힘든거 같애요

전..쌍둥이라서 한녀석이 업어달라고 보채면... 다른 녀석도 질투나서그런지 업어달라 보챕니다..할수없이 한녀석 업고..한녀석 안고.ㅋㅋㅋ 나중엔 팔에 감각이 없어져요.ㅋㅋㅋ 그래도 어쪄겠어요..업어달라고 보채는데 업어줘야죠~;;;; 에휴~

모두들 저의 글에 동감하시네요..그래서 엄마되면 팔뚝이 굵어지나?ㅋㅋ
아 두분 어머니 쌍둥이라...아...생각만해도 상상만 해도.. 넘 힘드실거란 생각에
안쓰러워요..그래도 힘내시고...키운 보람 두배로 느끼실 날이 머지 않으셨어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