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8개월이라서일꺼에요..
그 정도 아이들이 짜증도 많아지고 말도 안 듣고 그러는 경우가 많답니다..ㅠㅠ
지완군은 약하게 지나갔엇지만.. 어떤친구는 정말 장난 아니었다며 세돌 지난 요즘도 한번씩 떠오르곤 한다던걸요..^^ 아마도 지나가는 시기일꺼랍니다. 한달 또는 두달만 지나면 다시 착한 순둥이 모드로 돌아갈꺼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아들도 17개월에 수업하다가 잠시 그만뒀었는데.. 물론 선생님이 맘에안들어서 사정상 그만두고 몇개월 후에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20개월쯤 되서 다시하니까 어찌나 잘하던지... 그때부터 습관을 잘 들여서 지금도 구몬수업잘하고있어요 ^^

저도 요즘 그책있어요. 저희 아이도 무척 활동적인 아이라 집에서는 괜찮은데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자꾸 제 아이를 혼내게 되더라구..

울 아들도 똑같아요...19개월인데 ....정말 떼쟁이랍니다~~ 그때는 정말다 그런가봐요~~

그 시기 아이들의 특징인것 같아요... 아직 산만하다 단정지을 정도의 시기는 아니듯하구요,,, 좀 더 기다려야해요.. 36개월 정도는 지나야 할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산만하다라는 평가(?) 암튼 그렇게 진단 받는것도 36개월은 되어야한데요... 넘 염려 마시구요..대개는 두돌전에 많이 산만하다가 두 돌 지나면서 말귀도 알아듣고 기저귀도 떼고 하면서 많이 좋아져요,,, 저희 아이도 완전 산만하고 문센가면 지 혼자 막 돌아댕기고 애들 때리고 하더니(그때

저희지호 17개월하고 이틀지났는데요. 활동성이 많이 부족한 아이였어요. 근데 딱 17개월되는 날부터 날라댕깁니다.ㅠㅠ 얼마나 뛰어댕기는지 이틀사이에 이마에 얼굴이며 무릎이며 허리까지 헝한곳이 없어요.18개월되면 더하겠죠? ㅠㅠ

맞아요~~~18개월부터...활동성도 많아지고...혼자하고 싶은건 어찌나 많은쥐~~
때도 많이 늘구요....지금은 19개월이에요...
아직도...하지만 첨보단 나아졌어요...
쫌 기다리세요....아이에 바람을 헤아리고 들어주는게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