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인데요 이제 밤중수유를 끊어야할거 같은데 너무 힘드네요ㅠㅠ
열두시 넘어야 잠드는 버릇인데다가, 3~4시 사이에 꼭 깨서 젖을 물려줘야 잠들어요ㅡ
어제 수면교육 한다고 새벽에 안아주기 눕히기 하다가 두시간동안 허리 나가는줄 알았네요ㅜ 결국 못견디고 젖 다시 물렸어요ㅠㅠ
자동으로 밤중수유 끊고 푹자는 아가들도 많던데 너무 힘드네요ㅠ
신랑은 모른척하고 자고만있고ㅡㅡ정말 미워요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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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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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잎
제가 힘드니 빨리 끊었으면 하나봐요ㅠ
아가를 위해 더 참아야겠네요^^ -
마중물
천천히 하셔도 때되면 알아서 안먹고 잔답니다
아직 말귀도 못 알아듣는 아기인데요~
그 개월수면 정말 배가 고파서 깨는 걸꺼예요
같이누워서 먹이면서 같이자세요~~ -
아담
배고파서 깨는거 같아요ㅠ 아직 수유 끊으려면 멀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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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눈썹
저도 지금미치겠네요..ㅜㅜ 오늘도 몇번꺠서 울고불고..이제 11개월되가는데요..밤중수유..언제끝나려나요
젖먹이면서 재워서 더 습관된거같아요..아 너무 힘드네요 -
은새
11개월까지요ㅠㅠ에구 아직 멀었네요ㅠ젖물고 울고불고 하니까 정말 체력적으로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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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영아산통은아니져?무릎끌어안고울면 영아산통이라던데..어쩔땐 다리주물러주면 좀 그치던데..에휴..암튼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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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저도 수면교육 시도했다 포기했어요‥지금 190일접어든 아들‥9시쯤재우면 5시쯤 우유먹여요‥저는 혼합수유했는데 첨부터 재울때랑 새벽엔 분유먹였거든요 자연히 젖안찾고 잠들고 중간중간깰땐 등 토다커리거나 공갈젖꼭지 잠깐물려 다시재워요‥120 일이면 아기에게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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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닝
아가가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ㅠㅠ
이제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깨네요 모유비중을 늘리려고 하니 아가가 더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
다올
모유는 아무래도 분유보단 자주깬다던데‥아직은 먹는양도 작으니 그런가봐요‥한시간마다깨면 엄마도 많이 힘들겠네요‥저는 조금더 모유먹이고싶은데 양도 적은데다 이가빨리난 아들이 자꾸깨물어서 모유수유 포기했어요‥ㅠㅠ 조금씩 시간이 지남 나아질꺼에요‥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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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너무 이른것 같아요... 그 즈음은 밤중수유 떼기가 많이 힘드실텐데요....
전 큰애는 11개월즈음 밤중수유를 끊었고. 둘째는 16개월즈음 끊었어요.
첫애때... 저도 백일즈음 떼야한다고 해서 몇번 애를 잡고 시도했는데... 안되더니만 말귀 알아들을 때쯤에 토닥거리면서 밤에 젖 먹으면 안된다고 몇번 시도했더니 금방 되더라구요...
밤중수유 힘드시겠지만 좀 더 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갠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