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여아입니다..
배변훈련이좀 늦었지만..늦게시작한만큼 힘들이지않고 실수도 적었어요.,,
소변은 성공적으로 힘들이지않고 잘 하고있는데..
문제는...이놈의 대변은 꼭 기저기에만 쌀려고 고집피우네요..
배변훈련책이며 다 동원해도 소용없으며...말도 잘하고 대변은 변기에 봐야한다는거 아주아주 잘알고있거든요,..
근데..똥만 마려우면..기저기 달라고 성화니..첨엔..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띠겠지했는데..이젠..제가 더 스트레스 받네요..ㅠ
불안한가봐요..꼭 대변은 기저기아니면 절대 안보려하니.. 또 기저기차고 꼭 자기방문 닫고 들어가서 한참있다가 나옵니다.
똥싸면서 혼자 심취하듯 집중해서 놀기도 하구요...ㅠㅠ 못보게 꼭 문닫고 변보는 아이..어떻할까요~~
최대한 배려해주고..기다려주라고 하지만..36개월... 너무 하지 않나요...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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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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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저희딸도 첨에 그랬어요.
소변은 변기에 잘하면서도 꼭 응가는 기저귀 채워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대변은 좀 집중해야 나오는거니까 변기에 앉는게 습관이 덜돼서 부자연스러웠나봐요.
한참을 그렇게 하다가 잘 달래서 어른변기에 앉혔더니 이젠 대변도 곧잘 변기에 해요.
이왕 여유있게 하신거 살살 달래서 해주세요. 칭찬 꼭 많이 해주시구요~
냄새난다거나..안좋은소리하면 애들 꼭 혼자서 하려고 하더라구요. -
새난
저희 딸아이는 그냥 울기만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팬티에다가 싸더라구요 그래서 힘주면 변기에 앉혀줫어요 그러면서 앞에 앉아서 노래도 불러주고 응가는 변기에 하는거라고 계속 말해줫어요
그랬더니 요즘은 응가하면 변기로 가네요... 어른변기에서만 응가를 하네요 -
아빠몬
27개월 울딸도 응아는 꼭 기저귀에 해요...
문닫고 안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책올려놓고 혼자보면서 ...
다끝나면 나와서 치워달라고 하네요..
응아는 아직 변기에 하기가 두려운가봐요..
쉬야는 변기에 잘하는데 말이죠...ㅎㅎ..
저는 좀더 기다려주려구용..^^ -
말글
ㅋㅋ 울아들보단 나아요. 울아들 42개월에 뗐네요. 별 수를 다 썼어요. 그래도 안 되더라구요. 소아과에 물어보니 만 5세까지 그럼 소아정신과 가 봐야한다고 하지만 그 전엔 괜찮다네요. 좀 예민한 아이들이 그런대요. 결국 아들이 젤 좋아하는 자동차로 꼬셔서 똈네요. 한 번 하니 그 담부턴 그냥 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사 놓고 변기에 하면 뜯어 준다고 하며 몇 번 그랬더니 하더라구요. 함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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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라
지완군도 처음 기저귀 뗄때는 그랬는걸요..
3일만에 밤중기저귀까지 한번에 성공했는데.. 응아만은 기저귀 들고 와서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기저귀 채워달라고.. 그랬더랍니다.. 30개월 조금 지나서는 기저귀 다 떨어진거 보여주면서.. 아무래도 변기에서 해야겠다고.. 성공할때마다 비타민 한개씩 줬더니.. 일주일 지나니까.. 알아서 변기에 하고 비타민 통 들고오더라구요.. 처음 1~2번이 어렵지 성공하고 나믄 금방이랍니다.. -
해뜰참
그냥 기다려주실수밖에요....^^ 저희아이도 꼭 응가 마렵고, 응가할때면 한쪽 구석탱이로 들어가서는 움직
이지 않고 응가를 했었지요.. 절대 쳐다보면 성질내고 그랬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기저귀벗고 변기에
앉아서 하는거에요. 그러더니.. 이젠 생활화가 되었네요.. 꼭 변기에서만해 요..
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아이 스스로 할꺼에요..^^ -
2gether
저희 아이도 기저귀 땔때 응가만 기저귀 채워달라 했어요.
처음엔 안된다고 했는데 아이한테 안좋을것 같아 기다려주기로 하고 응가할때 기저귀 채워줬는데..
어느날,똥알 낳으러 가자!!며 꼬시곤 자기가 물 내리는거 좋아하니깐 내리게 해줬더니
그 다음부터 기저귀랑 완전 빠빠이 했답니다. -
재넘이
아~~지금 우리 명랑이가 그래요~~28개월인데...저도 배변훈련을 시킨지 이제 3주정도 되어가나봐요...
쉬는 뿡뿡이변기에서 너무도 잘하는데 응가는 곧죽어도 기저귀를 달라고하네요...꼭 안보는데서 응가하고
치워달라구 하구요...에휴...아직은 기저귀 달라고하면 주는데...이거 은근 스트레스 더라구요...오늘도 살살 꼬셔보긴 했는데...잘 안되네요... -
세이
울아들도 31개월인데 작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꼭 기저귀에 대변을 해서 걱정인데...
아직 기다려 봐야 할거 같아요..
칭찬도 해보고 노래도 불러줘보고 협박도 해보고 윽박도 질러보고 ㅠㅠ
결론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쥐~~하고 포기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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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우리 지원군하고 똑같네요~지원이는 두돌지나고 바로 배변훈련했는데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소변은 3~4일만에 성공했는데 유독 응아만 기저귀에 하겠다고 떼를 써서 기저귀 가져와 해달라고 애원하면 그때만 기저귀에 하고 제가 기저귀를 치워버리자 참거나 아니면 서서 그냥 ㅠㅠ했네요. 서로 스트레스 받아 할 때되면 하겠지하고 다시 기저귀있는 곳에 갔다놨더니 한 보름쯤 지나서 유아변기에다 응아하고 했다고 박수치고 그러더라구요~다 할 때 되면 하는 것 같아요~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