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치카 책이 전 효과 좋더라구요....곰곰이시리즈에도 있고요...단행본도 많을꺼에요 찾아보세요....벌레나온다고 하면 언넝 닦던뎅...ㅋ

달달이와 콤콤이라는책도 도움 좀 됐구요.
ㅎㅎ또 확실히 버릇잡은 방법은 일단 치과에 가서 한번 진료받고 불소하세요....그럼 놀래서 엄청 울죠.
그런 담 부터는 양치 안하려고 할때, 치과에 전화하는 척~ 하세요. \ 선생님 내일 갈까요??\ 그럼 효과 만점이던데.....함 해보세요.

동그랑떙님, 짱이예요. ㅎ
머슬부인님, 아기가 그렇게 이를 잘 안닦으려고 하면 정말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몰라요. 검사겸, 아이 교육겸 치과 한번 다녀오시죠...

울딸램도 치과한번 데려갈까봐요..벌레 나온다고 해도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으니..
징그런벌레를 한번 보여줄까봐요..

생활동화책이 있나요? 책을 보여주니깐. 그뒤에는 잘 닦던데요. 아님 병원에가야한다고
아님. 엄마가 이빨딲을떄 같이 닦으세요.
그럼 아이도 보고 따라하던걸요.

아이가 말귀 알아듣기 시작하면 수월해져요...이제 점차 수월해지실꺼여요...
책을 이용하셔도 되구요..치과를 가셔서 의사샘한테 살짝 부탁하셔요..
치카치카 안하면 이빨에 벌레나와서 병원와야한다고~~...
말귀 정확히 알아들으면 직빵입니다..ㅋㅋ

그리고 안쓰는 칫솔 이빨닦기전에 먼저 아들램한테 닦으라 하시고...
나중에 다 닦았냐고 물어보고 이젠 엄마차례라고 설명한뒤 닦이셔요...
강제적으로 잡아서 닦이면 힘들어지니..서서히.....

엄마가 하는건 싫어하고 자기가 할거라해서 걱정이네요.
그나마 치과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지라 치카치카를 해야하는건 알아요.
그래서 나름 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되진 않구요,
그나마 애 울려가며 엄마가 하루에 한두번은 해주고 있네요.
특히 밤에 잘때

저는 제가 칫솔질 할때 아기용 전동칫솔 주면서 하라고 했떠니 한참을 잘가지고 놀고 따라하드라구요 그렇게 몇개월 했더니 이젠 치카치카 먼저 한다고 칫솔 달라고 해요. 주면 자기 혼자 하고 좀 가지고 놀았따 싶을때 제가 마지막에 마무리 해줘요. 제가 마무리 해준다는거 알구 으레 잘 있뜨라구요. 칭찬해주면서요.

치과에도 구강검진하러 다녀왔답니다. 병원이 떠나가라 울어대고..그 뒤로도 여전히 안닦을려해요..
저나 남편이 칫솔질하면 보고 있다가 칫솔 달라해서 꼭 지가 쪽쪽 빨아먹고 닦는 시늉은 해요..
근데 제가 닦아주려하면 난리를 치네요..제가 이 닦는데 문제가 있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