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잠이들면 갑자기 할일이 많아지죠...
그리고 갑자기 할일이 없어질때가있어요^^;.
빨래도 해야하고, 설겆이도, 청소, 정리, 누구누구에게 전화해야하는데,,,
내몸은 컴퓨터앞에 앉아있거나 tv앞에 앉아있게되죠...
컴퓨터를 켜면 보고싶은 소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tv를 켜면 못봤던 프로그램들이 재방송을 하고있죠
조금만,조금만,,,
그러다 아이가 깨어서 엄마~부르면 해야할일들이 쭈루루 떠오름니다.^^;
앗, 이제부터 하려고했는데,,,시계를 보면 2시간이 훌쩍 지나있구요.
사람은적당한 노동과 적당한 휴식과 적당한 인간관계가 꼭 필요한것이죠. 그리고, 자기 개발,
기도시간, 혼자 생각을 정리할시간,,,
이유없이 스트레스가 쌓일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들의 균형이 맞지않아서일때가 인것 같아요.
그래서 남편이 며칠 회사일로 육아에 소홀해지면 아무것도 아닌일에 싸우게 되구요
...나는 지금또 모든것을 일반화시키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주저리주저리 변명하지 말고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가야할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