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민이에요...유치원 안보낼수도 없고 보내자니 걱정되고...그래도 전 보낼려고 해요..

좀 잠잠해지면 보낼까 싶기도 해요.
아예 안 보낼수는 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저도 고민이 되네요.

저두 고민이약간되기는하는데..예방접종하구그러면 좀 낫지않을까싶어 유치원접수했답니다.

둘째가 내년에 다섯살이고 첫째는 일곱살 되는데 형이 유치원 다니는거 보면서 가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같이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낼 즈음에는 좀 괜찮을거 같아요.. 아니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어요^^;

저희는 두 아이가 연년생으로 3,4살인데 딸이라서 너무 잘 놀아요. 첫애가 워낙 기관 생활을 싫어해서리... 지금도 안간다고 하네요. 저도 유치원은 2년이면 되지 않나 싶어서 고민중인데... 집앞 병설이 되면 보내고 아니면 데리고 있다 다음해에 둘이 함께 보낼까 생각중이예요. 그만큼 엄마표로 놀아줄 꺼리 찾느라 머리는 아픈데 아이가 넘 좋아라 해서리 열공중입니다. 가베, 미술 놀이 시작했구요 두번 했네요. 영어 접하게 하고 책 많이 사줄까 합니다.

저도 고민이예요..안보낼까도 생각했는데 아이가 넘 심심해하더라구요. 제가 잘 못놀아줘서 그런지...일단 유치원접수는 했답니다..

그러게요...신종플루도 걸리구...요즘 아이가 심심해하면서도 어린이집은 죽어도 안갈라 해요..
집에서만 있겠데요...그래서 우선은 엄마표로 지낼까 합니다. 내년 5살이니까....가을학기에 보내두 늦지 않을꺼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