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월...^^ 자기의 뜻, 주장을 펼치고자 할때라...
정말ㅇㅣ지 아이들은 바뀌고 바뀌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엄마가 아이가 변화했다는걸 눈치 챘을땐 이미 자리잡고 있다는...그렇다고 24시간 내아이만 관찰할수 있는것도 아니니...
개월 수의 특성도 있을 수 있겠지만, 환경도 무시 못할 것같아요.
고미의 경우, 보통 동생이 생기면 큰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해서 일찍감치부터 미미를 밀어내고 고미부터 챙겨줬더니 다행히 크게 달라진 모습은

혹시...도훈이 얼집이나 문센처럼 단체활동을 할수 있는 시간이 있나요?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아이들의 서로의 모습을 보고 서로를 스폰지 마냥 빨아들이고 또 빨아들이고 하더라구요.
순딩이 고미가 얼집을 다닌 후론 자기 뜻도 펼치고, 다소 고집스런 모습까지도 보여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었거든요. 물론, 나쁜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더라구요. 얼집교사의 말로는 아이들끼리 롤모델로 삼는 아이가 있대요. 그아이가 했던 행동을 유심히 봤다가 자신도 모른채 비슷하게 행동

그 중에서도 J이라는 아이를 다른아이들이 롤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고미반에서 개월수가 가장 빠르고, 신체적이나 다른부분에서도 조금씩 앞서 나이는 같지만 언니역할을 J가 한다고나 할까..
비교의 대상이 있는건 좋은 것같아요.
쟤는 잘하는데 너는 왜 못하니~그런게 아니라, 쟤도 할수 있으니 너도 할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부분으로 말이죠.

에구구~솔직히 저도 제코가 석자인지라..ㅋㅋ;
뭐, 전문가도 아니고...그냥 공룡엄마님의 맘을 알것같아 그냥

인성생활동화도 시작해보세요.
아이들 인성은 정말 첫단추가 중요한데요. 그릇된 행동이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판단기준을 길러줘야 하는데요. 그런면에서 바른행동동화가 잘나왔더라구요. 유사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풀기때문에 아이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가치판단기준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휴~ 정말 끝없는 것 같아요. 자아가 생기면서 저도 자꾸 충돌하게 되요~ 뭐... 육아책 볼땐 조금은 상냥맘이 되었다가... 욱하면 또 무서운 엄마가 되죠 - - ::: 그래서 인성동화가 좋은 것 같아요. 조금은 아이에게 잔소리를 덜게해 줘서요. 저희 집은 점프점프봐요~ 아이도 보면서 우리나라 창작책이라 공감가는지 잘봐요^^
저도 육아고수가 아니어서 다른 조언은 못드리고요^^ 힘내세요!

저도 첫째가 동생이 생기면서 버릇이 많이 없어졌었는데 바른행동동화를 들여서 보여주고있어요...처음에는 효과가 있을까 고민도 조금했지만 보여주기시작하면서 아이의 행동에도 조금씩 변화를 느끼는것 같더라구요...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도움을 받을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풀꽃맘님처럼 육아책 볼땐 조금 착한엄마가 되는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집에 인성동화는 그다지 없는것 같네요
어쩜 책들도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휴...
사야하는 책들이 너무나도 많네요

인성아니 생활동화를 보여주시는건 어떠세요,...저희둘째도 올해 미운4살이 되기전부터 말썽피우고 떼쓰기를 반복을 했는데 바른행동동화를 보여주면서 많이 나아졌어요...아직은 조금씩하지만 예전에 했던 모습은 볼수가 없을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저희아이도 좀 산만한딸아이에요...산만하면서 동생이 태어나면서 떼쓰는것까지 같이하네요...그렇다보니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을하다가 바른행동동화를 추천해주셔서 아이와같이 샘플책을 보고 바로 들여서 보여주고있어요..

동생이 없는 지금도 그런데 행여나 동생생기면 어쩌나 걱정이예요. 샘플책은 어떻게 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