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들어가는 우리딸... 동생을 17개월에 봐서 그런가 점점 아기처럼 행동하려 해요
이유식 먹으려 하고 과일도 갈아달라 하고... 이건 점점 나아질꺼라 걱정 안 하는데
문제는 아직도 기저귀 뗄 생각을 안 한다는 겁니다
언제쯤 할까요? 아무리 말해도 팬티는 싫다 나도 기저귀 할꺼다.. 이럽니다

또 내년에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했었는데 요즘 신종플루 땜에 엄두가 안 나요
물론 백신이 나와서 잠잠해질꺼라 믿지만 아직도 불안불안한 지라..
다른 오키님들중에 혹시 4세에도 집에 데꾸 있는맘도 계시긴 한가요?
지금 요미요미랑 몬테 베이비 마무리 단계쯤... 은물 수업 하고 있는데 모두 계속하자니
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우린 왜 보조가 안 되는지...
둘째도 내년이면 슬슬 먼가 해줘야 될꺼 같고...
계속 제가 끼고 홈스쿨과 센터 수업만 해도 될까요?
지금 하고 있는것들은 아이도 저도 만족하고 있는지라...
고민 고민 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