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이도 엄마도 고생이시네요...
축농증이랑 거리가 멀어 어찌 좋은 의견을 못드려 안타깝네요...
다른 분들께서 도움을 주실분이 나타날꺼에요^^

저희딸 작년에 축농증으로 오래 고생했었어요.. 5살때요.

병원 여기저기 다니면서 항생제두 이것저것 오래 먹였구요..
한의원가서 약두 먹구 침도 맞고 해봤는데요.. 애가 너무 싫어해서 하다 끊었어요.
그리고는 그냥 항생제 더 먹구 나아지긴 했거든요..

애가 많이 싫어하지 않는다면 꾸준히 시켜보시는것두 괜찮을것 같아요.
뭘 해두 꾸준히 관리만 해주면 애들은 또 쉽게 좋아지기두 하는것 같드라구요.

흐르지 않는다면 축농증 맞는거 같네요.. 울 큰애는 다행히 비염일때 잡았네요. 애가 코를 엄청 잘 풀더니만 축농증까진 안갔어요.. 다만 너무나도 잡히지 않고 맘고생시키던 비염을 홍삼,녹용 먹이고 잡았네요. 울큰애만 잡은게 아니라 만성비염에 시달리는 내 친구(자다가 일어나서 가래뱉던..)까지 좋아져서 저는 홍삼을 사랑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제딸도 비염 이거든요..홍삼~홍삼을 먹여야 겠군요^^

지역이 어디신지 유명하다는 이비인후과 검색하셔서(지역오키에 검색해보면 나오더라구요) 일단 검사를 해보시면 의사가 축농증이면 축농증이라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보통 3주전후로 처방해주는 약(항생제포함되져) 먹으니 낫더라구요.
불과 몇달전에 우리 큰애 이비인후과 엄청 다녔네요.

근데 우리 큰애보니 알레르기 검사를 했는데 집먼지 진드기에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잘때 유난히 코가 막힌다구..
요즘 청소하느라 힘듭니다..

비염이 있으면 축농

아참 우리 큰애는 7살인데요..이비인후과에서 안한검사가 없는데 편도랑 아데노이드랑 그런것도 보더라구요. 보통 학교가기 이전에 수술하는경우도 있다니..(편도나 아데노이드가 큰 경우에) 우선 검사부터 받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저도 검사를 하고 눈으로 좀 보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