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요~ 받아쓰기..대단하네요...
울 아들 ㅋㅋ 아직 읽지도 못하는데..그래도 재미있게 책 읽고 있어서 좋네요...
굳이 지금 가르치지 않아도 되지않겠어요^^

대단한건 아니구...쑥쓰럽네요..
어린이집 숙제에서도 매번 글쓰기가 있어서 안가르칠수가 없겠더라구요..
여름방학 숙제도 그렇구...
거기다 본인도 다른 친구들이 다 글씨를 쓰니깐, 하고 싶어 하구요...
암튼..답변 감사드려요~ 조급증 버리고 천천히 진행해야겠네요...

저는 걍..둡니다..읽기를 다하면서 자연적으로 쓰게되더라구요..
아이가 쓸때 모르는 글자 나옴 그거 알려만 줘요..
혼자 자연스럽게 배우게 두는것이 좋은것같아요..

저희 아들도 6세인데....아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게 하세요~~~^^

저희딸도 받아쓰기 일찍 시작했는데~ 아직 이중받침은 어려워하고~ 그냥 쓰고 싶은 편지쓰라고 한다던가~
동물이름 , 채소 이름.. 주제를 정해서 그것에 관계된것을 이야기 하면서 써보기 해봤어요~
남자아이들은 공룡이름도 괜찮을거 같아요~

받침은 아직 어려워해서 가르치려하지 않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연음 때문에 아주 힘들어 했는데, 걍 자연스럽게 놔둬요! 대신 책 읽을 때 한번씩 짚어주기도 하고^^ 글씨를 스스로 깨우쳤듯이 받아쓰기도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와! 벌써 받아쓰기를,이제 한글 겨우 뜨문 읽고잇어요..스트레스 안받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아님 기적에 받아쓰기인가 그거 잘나왔다고 하던데..

아이가 게임으로 받아들이고 즐거워 한다면 해도 상관은 없지 싶어요...
주변에도 아이가 즐거워 해서 하는 집도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서...^^;;;
잘 아는 단어나 글자 위주로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이름을 적는다던지요...ㅎㅎㅎ

받아쓰기 좀 힘들지 않을까요? 7살 후반에 해도 될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