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있으면 19개월이 되는데...
작년 크리스마스정도부터 손빠는걸 못하게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다가 엄청 울더라구요..손을 못빠니까요
그래서 그런가하고 계속 달래고 했는데..
아직도 밤에 너무 자주 깨서 울고 불고
아빠도 엄마도 손도 못대게하며 울다가 나중에 좀 울고나면
그때서야 엄마인 제가 달래면 자는듯...
한두달도 아니고 정말 힘드네요..
이제는 손빠는것 때문이 아닌것 같은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밥도 잘 안먹어서 걱정인데 밤에 잠까지 설치니 너무 힘이드네요..
배속에 둘째까지 있는 상태라 아이에게 짜증도 내게 되고요..
2022-01-20 13:12:10
제 아이랑 비슷하네요... 제가 그냥 생각하기엔 이빨이 나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했었구, 더워서 그런적도 있었구, 낮에 너무 과도하게 돌아다니거나 놀아서... (피곤하기도 하고, 다리도 아프기도 하고-성장통) 이 셋중에 하나였었어요... 자기전에 충분히 맛사지 해주시고... 물 한번 먹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