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좋은 언니★
강아지 레이시가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짖는 것이 취미인 레이시...
어느날 엄마가 아기를 데려오면서 생긴 변화를 다룬 책...
처음엔 아기가 태어나면서 엄마, 아빠의 관심과 상황 그리고 자기 삶의 변화가 슬펐지만
꼭 나쁜일만이 일어나는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같은 취미를 가지기 바란다.
그러면서 일레이나가 듣지 못한다는 걸 알고 엄마, 아빠에게 알리려고 노력한다.
일레이나의 입장에서 자신을 돌아본다. 처음 관심이 일레이나에게 쏠려 질투 한일.
반대로 듣지 못하는 일레이나가 자신을 샘을 낼까 생각하면서 그러지 않길 바란다.
그러면서 자신이 일레이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와준다. 최초의 보청견 레이시...
일레이나가 보청기를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더욱 많아지자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리고
처음 질투한 걸 떠올리며 슬며시 웃고 일레이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게 된다.
엄마가 언니로 인정 해준되어서 비롯된 일들이 아닐까?
--부모님께--
예측되는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아이가 도착하기 전
아이가 도착한 후
자세히 나와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년년생맘으로 지난일들을 돌이켜 보았다.
처음에 아이에게 준비를 시키지 못 했었다.
그리고 동생이 생긴 후 나름 잘 했다고 생각 했지만 너무 하나씩 맡아서 돌보았다.
둘째는 모유를 먹으니깐 내가, 첫째 아이는 아빠가....
그래서 한동안 울 큰 아이 날 계모취급 한거 같다.
이제 조금 자라 그런 일들은 없지만 그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너무 손위 아이에게 맞춰진듯하다...
손 아래 아이 대하는 것도 사실 만만치가 않은데 말이다.
★큰일이 아니면 일러바치지 마라★
맥닐 선생님 반의 19명의 악동들은 모두 일러바치기를 좋아한다.
고자질 한 아이와 그 상대 아이에게도 물어보고 적절한 처방(?)을 하지만 계속되는 고자질에
맥닐 선생님은 중요한 규칙을 정한다.
일러바친다는 건 고자질한다는 뜻이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몇몇은 바닥을 내려다보고
몇몇은 서로를 바라보고 또 몇몇은 천장을 쳐다본다.
선생님이 정한 우리 반 새규칙. [큰일이 아니면 일러바치지 마라].
일러바치는 것은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어른에게 말하는 것을 뜻한다.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서로 얘기하고 도와주면 되고 큰일이 생기면 일러바쳐도 좋다. 하지만 계속되는 고자질에
갑자기 선생님이 쓰러진다. 아이들은 응급상황이라고 선생님들에게 알린다.
오후 늦게 양호실은 아이들은 잘못을 뉘우치며 말한다.
하지만 선생님은 죽을 밟아 미끄러진 것... 선생님은 문제를 잘 해결한 아이들을 칭찬한다.
∽두권의 책을 읽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언니를 보면서 울 딸. 엄마 왜 강아지가 언니야? 하면서 계속 질문을 한다.
책을 덮으면서 아픈 동생을 위해 스스로 열심히 도와주어서라고 얘기 했다.
큰일이 아니면 일러바치지 마라는 아직 이해 하기 번착 이야기라 그냥 한번 읽어만 주었다.
사실 나도 가끔은 고자질이 애매모호 할때가 있어서...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정리가
되는 기분...
부모님께가 자세히 상황에 대해 나와 있어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