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한때 소리 질렀습니다..무지 엄청 많이요..ㅡ.ㅜ
하고싶은 이야기도 많고 표현하고 싶은건 많은데 엄마가 알아듣지 못하니깐...무지 짜증내고 소리지르죠..엄마의 대응(?)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처음 소리 지를땐 반응을 보이면서 뭘원하는지 살피다가..예) 이게하고 싶구나...배고프구나...등등..
원하는걸 알아주거나...분위기전환을 해보는것도...좋은방법이네요...
(*알아듣지 못해도 항상 말끝에...그원하는거에 대해서 말로표현하겠끔 말해줘

정말 저도 못본척 무시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책에서 읽었을 땐 아~ 이렇게 하면
아이 버릇을 잡을수 있겠구나 싶은데 이론과 실제는 많이 힘드네요 휴~
저도 비슷한 고민중에 있어서 경청하고 간답니다

울딸은 옆집 칭구 한테 자주 맞아요..근데 소리 한방이면 그 친구가 웁니다..
울 딸 15개월... 소리가 아주걍...온동네가 떠들석 하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