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래미 두돌 쯤 배변훈련 시작해서
지금 28개월인데...쉬는 잘 가리거든요~
외출시에도 화장실 가서 하고 잘때만 기저귀 차고 재워요~
글애도 뭐,,기저귀 거의 젖지 않거든요~
근데,,요상하게도 똥을 변기에 안싸네요...
똥은 아직...팬티에 싸요...
계속
변기에 싸야지~
똥~하고 얘기 해죠~하고 얘기 하면
응~똥~하고 말은 하면서도....
막상 똥 마려운것도 참다가 제가 잠깐 안보는 사이 싸버려요~
설겆이 하고 있다던가...그럴때요...
그러다가 요즘은 잘 때 똥 싸놓고 자버리기도 하고요...
좀 걱정이에용...
애가 똥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걸까요?
쉬는 넘 잘하는데....왜 똥은 여태 못 가릴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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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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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울딸하고 비슷하네요... 지금 28개월이고 쉬아는 25개월때부터 가렸는데...응가는 계속 기저귀에 했어요
이번주 화요일부터 변기에 응가하기 시작했구요~ 처음 배변훈련할때 응가를 계속 참길래 기저귀에 하게 해줬더니~ 응가마려우면 기저귀를 찾아서 월요일부터 이제 기저귀없다고 기저귀보관함을 텅텅비웠어요
그랬더니..월요일은 참고 화요일에는 응가세번하고 수요일 또 참고 목요일 저녁늦게 한번응가하고 금요일에 참고 토요일에 저녁늦게 응가한번했어요... 목요일에는 친 -
승아
울 아들 28개월인데.. 요즘 쉬 가리려고 노력중이예요.. 저도 뭐.. 때되면 하겠거니.. 두고 있어요..
요즘 하루에도 바지에 쉬를 .. 2~3번은 해요.. 쉬를 하면서 쉬!! 이래요..ㅜ.ㅡ 급하게 맘 먹지 않고..계속 이야기해주고 칭찬해줌 잘 하지 않을까요~? 미국은 30개월~40개월도 안가리는 아이들이 있어도 그냥 둔다고는 하더라구요...^^ㅋ 그건 넘 심했지만...
울딸은 응가 먼저 가리던데요 보통 전 응가를 먼저 가리는 아기들만 봐서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울딸도 29개월인데 아직 잘때 기저귀를 못떼서 걱정하고 있네요
밤에 물이라도 많이 먹고 잔날은 아침에 기저귀가 장난아니거든요
이것도 자연스럽게 된다는데 일찍부터 가린터라 더 조바심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