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후면 태어난지 꼭 1년이 되는 남자아기에 엄마예요...
애가 기어다니면서 부터 만지는거마다 안돼!안돼!만 자꾸 하게되고...
요즘은 한발짝씩 걷기시작해서 싱크대 서랍장 다뒤적여놓고 모든 서랍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어질러 놓는게 취미랍니다...
그래서 저의 안돼!소리는 더많이 늘었죠...
어느날 현관 신발을 거실까지 끌고 와서 물고 빨고...
맴매 한다고 화내고 볼펜으로 손바닥을 살살 한대 때렸더니
알아들었는지 서럽게 울고 불고 그뒤로 뭔가 만지려고 하다가 제눈치를 먼저 살핍니다...
목소리 저음으로 맴매~그러면 울려그러구요
가끔은 장난감이나 인형에게 제가 하는거처럼 막 소리지르면서 뭐라 뭐라할때도 있구요
남편은 제가 애를 벌써 너무 잡는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한건가요~?
아님 요맘때 아이들 다들 그런건가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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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11:28:12
저희 아가는 9개월로 접어들었어요~사고치는걸 첨엔 내버려뒀는데 전화기고 다 때려부수는거에요..요즘 제 입에선 안돼~맴매 이소리가 절로 나오죠..어느순간부터 아가가 안돼 그러면 멈칫하고 절 쳐다보는거에요~말귀를 알아들은거같아서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하면서 눈치를 보는거같아 안쓰럽기도 했죠..어른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더라구여..지금 이맘때 다 그렇다고~그정돈 다 괜찮다구여..넘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