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후면 태어난지 꼭 1년이 되는 남자아기에 엄마예요...
애가 기어다니면서 부터 만지는거마다 안돼!안돼!만 자꾸 하게되고...
요즘은 한발짝씩 걷기시작해서 싱크대 서랍장 다뒤적여놓고 모든 서랍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어질러 놓는게 취미랍니다...
그래서 저의 안돼!소리는 더많이 늘었죠...
어느날 현관 신발을 거실까지 끌고 와서 물고 빨고...
맴매 한다고 화내고 볼펜으로 손바닥을 살살 한대 때렸더니
알아들었는지 서럽게 울고 불고 그뒤로 뭔가 만지려고 하다가 제눈치를 먼저 살핍니다...
목소리 저음으로 맴매~그러면 울려그러구요
가끔은 장난감이나 인형에게 제가 하는거처럼 막 소리지르면서 뭐라 뭐라할때도 있구요
남편은 제가 애를 벌써 너무 잡는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한건가요~?
아님 요맘때 아이들 다들 그런건가요??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싱크대타일색이요ㅜㅜ
![]() | 사랑 | 2025.04.13 |
140129 |
잉글리시 몬스터와 토킹펜이요
![]() | 말근 | 2025.04.13 |
140128 |
현관 방범방충문 설치견적
![]() | 유키 | 2025.04.12 |
140127 |
점포루 싸게 사는 사이트 없을까염
![]() | 모이 | 2025.04.12 |
140126 |
노말하게 쓸 수 있는 장판 추천바랍니다.
![]() | 아더 | 2025.04.12 |
140125 | 베란다 타일?장판?강화마루?데코? | 핫파랑 | 2025.04.12 |
140124 | 자꾸만 아픈 아이 .. 몇일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까요? | 파라미 | 2025.04.12 |
140123 | 손목이 시큰거릴 때. | 하루키 | 2025.04.12 |
140122 | 첫 전집,생활창작,국내창작등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 꽃초롱 | 2025.04.12 |
140121 | 과학그림책 | 유라 | 2025.04.12 |
140120 | 슬라이딩 붙박이장 질문이요?? | 진나 | 2025.04.12 |
140119 | 심리감성동화 들이면 잘 보겠죠? | 피스케스 | 2025.04.11 |
140118 | 아파트매매후 집안 도어락, 식탁조명등, 현관조명등, 화장실거울, 화장실장 가져가도되나요? | 세라 | 2025.04.11 |
140117 | 장판마감이요 | 보담 | 2025.04.11 |
140116 | 새로 사 준 주사위 들고...^^ | 천사 | 2025.04.11 |
140115 | 리바트 이즈마인 마인츠 쇼파 구입하신분?? | 훌걸이 | 2025.04.11 |
140114 | 방법 좀 알려주세여~~ | 미나 | 2025.04.11 |
140113 | 절충형 유모차 어떤게 좋을까요~ | 글길 | 2025.04.11 |
140112 | 방에 붙이는 거울 | 똥덩어리 | 2025.04.11 |
140111 | 명작동화 고민중이에요. | 솔로 | 2025.04.10 |
140110 | 영어책요~~ | 도담 | 2025.04.10 |
140109 | 둘째아이 창작책 고민하네요. | 로지 | 2025.04.10 |
140108 | 감기중에 홍삼... | 퐁당 | 2025.04.10 |
140107 | 논술책 알아봐요 | 살랑살랑 | 2025.04.10 |
140106 | 명작 꼬네 어떤가요? | 해사랑해 | 2025.04.10 |
140105 | 말문 틔이고. | WhiteCat | 2025.04.10 |
140104 | 뉴씽씽영어 어디서 구입가능한가요? | 채움늘 | 2025.04.10 |
140103 | 타일 교체해야 하는 건가요? | 흰우유 | 2025.04.10 |
140102 | 대화로 이야기해요 | 미즈 | 2025.04.09 |
140101 | 수학동화 어떤책들로 보여주셨어요 | 푸른잎 | 2025.04.09 |
140100 | 책지르기 너무 고민되요. | 하예 | 2025.04.09 |
140099 | 밤비노-밤비노 하다 딴 짓 | 유메 | 2025.04.09 |
140098 | 삼부커즈 사용방법이여~ | 한샘가온 | 2025.04.09 |
140097 | 리듬북 뉴룩앤씨 | 황예 | 2025.04.09 |
140096 | 식탁매트 ...필요할까용? | 남자 | 2025.04.09 |
140095 | 이제곧 돌인우리 아기 | 월향 | 2025.04.09 |
140094 | 막 가입했어요^^; | 회사원 | 2025.04.09 |
140093 | 애들아 안녕? | 네코 | 2025.04.08 |
140092 | 오랜만에 하는 미니루크 | 연하얀 | 2025.04.08 |
140091 | 페인트로 주방에 창문틀 색깔 바꿀려고요.. | 꽃햇님 | 2025.04.08 |
2022-01-16 11:28:12
저희 아가는 9개월로 접어들었어요~사고치는걸 첨엔 내버려뒀는데 전화기고 다 때려부수는거에요..요즘 제 입에선 안돼~맴매 이소리가 절로 나오죠..어느순간부터 아가가 안돼 그러면 멈칫하고 절 쳐다보는거에요~말귀를 알아들은거같아서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하면서 눈치를 보는거같아 안쓰럽기도 했죠..어른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더라구여..지금 이맘때 다 그렇다고~그정돈 다 괜찮다구여..넘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