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해열제나 감기약도 되도록이면 안먹는게 낫고 외국에선 어린아이에겐 절대 안권한다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가 열이나면 먹이게 되잖아요.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좀 계속 닦아주시구 그래도 안되겠다싶음 먹여보세요. 자세한건 의사샘께 전화하는게 젤 좋죠

도경군도 열이 심하게 와서 지난 주말 응급실 갔다왔어요.목안에 염증이 심해서 고름까지 있더라구요.그것때문에 고열이 난다고 하는데 암튼 부루펜만 가지고는 열이 안내려서 타이레놀 먹이고 5~6시간 지나면 부루펜 먹이는 식으로 번갈아 먹였구요, 보리차 수시로 먹이고 따듯한 물로 목욕통에 담그고 30분정도 물놀이 했어요.그럼 열도 좀 내려서 아기가 편안해하더라구요..전 38도 이상이면 약 써서 열떨어뜨려요.열감기..넘 무서워서요.

애들은 열이 제일 무섭다고 하든데요..
열이 너무 높으면 해열제 먹여야 할것같아요..
열이 많이 나며 탈수도 오고 애도 힘들어하고..특히 밤에 많이 보채고 하니까 해열제 먹이는게 낫지않을까요?
3일째라면 이제 점점 괜찮아질것같은데.. 보통 3~4일 넘기니까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열이 무서운이유가 경기를 할까봐서 그런거라던데요~
4시간 간격은 두라고 하시던데..완소도경님 말씀처럼 타이레놀계 해열제가 듣는 아이가 있고
부루펜이 듣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저도 번갈아 가면서 먹여봐요~

옷은 나시만 입혀두세요~ 38도 정도의 열은 옷만 벗겨놔도 조금 진정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얼른 나아야 될텐데요~

웃분들 말씀처럼 4시간에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먹이라고 하던데요...소아 응급실에 전화해보면 4일되는날 열 안떨어지면 다시 오라고.... 그리고 계속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라고 하네요...

전 아가 열 39도쯤 되면 해열제 먹이고 미지근한물로 수건에 적셔서 닦아줘요.. 응급실가도 열 안내려가면 글케 해주더라구요.. 그리구 목을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세요.,. 목이랑 겨드랑이 요쪽이 열 내리기 쉬운곳이예요.. 39도 넘어가시면 그냥 벗겨두시고 자주 물수건으로 닦여서 열 내리시는게 좋아요,,해열제는 먹이고 두시간안에 38도5부아래로 안내려가시면 정량에 절반정도 추가로 먹이시구요 그리고 4시간 간격으로 먹이세요 제가 응급실에서 하루 종일 있어본

얼마전 우리 아들 생각이 나네요....5일동안 40도 가까이에 계속 머물러 있었거든요. 어찌나 안쓰럽고, 저역시 힘들던지.... 전 4일째 되는날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바꿨어요. 그랬더니, 하루도 안되서 금세 열이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약이 조금 독했을수도 있겠다 싶지만, 약 한두번 먹고 떨어지는게 낫다 싶어요. 약한약 4일간 먹인것 보다요....^^;

요즘 열감기가 유행이예요~
저희아들도 저번주에 4일간 40도의 고열을 밤마다 보이고 나았어여.. 3~4시간 간격으로 다른종류의 해열제를 먹였는데..그래도 열이 안떨어지더라구여..이번 열감기가 그런가봐여.. 그럴대 좌약을 넣어보세요~
좌약이 열 내리는데는 해열제보다 훨씬 효과가 좋아여..일단 애 열이 오래가면 안좋으니깐..열을 내리는데 신경을 쓰셔야 할꺼예요~ 정말 이번감기 독하답니다..얼른 낫길바래요

아들래미가 경기를 하는 아이라서 열이 오르면 비상대기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무서워 4-5일 입원을 시켰었는데요, 시간대로 해열제먹이다가 안떨어지니까 2시간만에 정량먹이더라구요 (새벽에 한번그랬나봐요.)

에공,,울딸은 일주일째 해열제 먹고 있어여,,지금도 해열제먹고 기운나서 놀구 몇시간 지나면 또 38도로 올라가공,,,ㅜㅜ저두 이제 지치네여,,열이 오르면 아이가 힘들어하니 전 먹이는 편인데,,
병원에선 기관지 페렴 증상초기 라고 하는데,,약도 먹이고 하는데 열이 계속 나니 걱정이네여,,
낼정도 지나서 다시 병원가봐야 할까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