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이사를했는데요..
계약시 식대는 업체에서 나오니 부담 할 필요는 없다 했지만 고생하신다 생각해서 식사 대접꺼지 했습니다. 이사짐 싸는 도중 티비다이가 부러졌지만 그것도 아무소리 없이 그냥 넘어 갔습니다. 이사가 마무리가 거의 되고 청소를 해야할쯤 빨리가셔야 하는것처럼 말씀하시길래 싱크대 위가 어수선하게 되어 있었지만 넣을데가 없나보다 생각 했고 넣을데가 없다고도 했고요. 저희 배려 해드릴 마음으로 바닦청소는 저희가 할테니 바쁘시면 가보시라 했습니다. 저도 나가 봐야할일이 있어 갔다와서 해야지 하는 맘으로요.. 문제는 볼일후 집에 돌아와서 청소를 하는데 언니가 이사한집 보러 와서 여기저기 열어 보더니 이건 왜이래? 하길래 확인하니..보이는 싱크데만 잘 정리를 하고 안보이는데는 엉망진창에 비어있는 곳이..그곳에 들어가야 할 물건들이 다 싱크대위옻크대위에 있었던거였어요.. 거기 까진 제가 정리를 하면되니깐 패스..
저녁에 손님도 오고 해서 밥을 해 먹을라 하니깐 쌀통도 없고,냄비도 하나 후라이팬도 작은거 하나만 있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업체에 전화 했더니 저희 보고 어디다 뒀냐 하면서 찾아 보라하는데.. 저희가 짐이 별로 없는 집이라 어디 들어갈곳도 없고 집도 평수를 많이 늘려 이사해서 짐이 없어 집이 횡해 보이는데 어디 들어갈 곳도 없거든요.
업체에서 전화 다시 준다 했지만 없어 다시 연락을 해도 우리보고 또 찾아보라는식.. 우리가 짐을 싸서 이사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싸서 이사할거면 뭐하러 포장 이사를 하냐고요.. 업체는 전화 할때마다 일해주신분이 오늘 안나 왔고만하고 연락이 안된다 기다려달라 하다가도 자기넨 모른다하고 .. 연락 준다는 업첸 또 연락없어 제가 또 연락하면 또 찾아본다 자기넨 모른다 기다려 달라 하면서 저희에게 책임전가만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