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말만들어도짠하네요..어디까지사실인지분별하려하면답이없지만..아이가 뭔가..어린이집에대해불편한마음이있는건사실인거같아요..무조건보내지마시고..좋은얼집많으니..아이가상처받지않는걸먼저생각해야할꺼같아요..불안해하지않게꼭안아주고토닥여주세요..

그쵸,,? 뭔가 불편한 맘이 있는건 맞는거겠죠?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위안이 되네요^^ 좋은 어린이집 많은데 제가 고민만 하느라 아이를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넘 미안해요 ㅠㅜ

아이들은 표현하는데 서툴지요~ 그래서 헷갈리기도 하고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싶지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반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사람은 또 왜 좋아하냐하면 그것도 표현이 서툴러요. 자기를 예뻐해주니까 그냥 좋은거거든요.
두달반이나 다녔다면 답은 나온거 같아요. 확실히 옮기셔야 될듯 합니다~ 얼집 상담팁 하나 알려드리지면 상담시간을 최대한 길게 갖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처음엔 좋은말 웃는얼굴로 상담하다가도 30분 이상 되면 슬슬 나와요 원래

좋운 팁 감사해요~ 사실 첨보내는 어린이집인데 많이 알아보고 보내진 않았거든요,,ㅠㅠ 이제 상담 좀 다녀보려구요~

저희조카가 그랬어요. 낮잠을 안 자서 많이 혼났었나봐요..근데 선생님들은 울올케한테 또 아니라고 했대요. 애가 하는말이 다 사실이 아니라고.. 결국 중간에 그만두고 몇달 집에서 있었어요. 옮기고는 심하게 안 간다고는 안하는데 아직도 그때 어린이집사진보면 여기 가기 싫다고 해요. 여기 선생님 무섭다고.. 전 옮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울 조카보면 그냥 진작에 옮길껄 하는 생각에 온식구 다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어요.

아~ 아이들이 혼내는 곳은 맘이 안 가는 게 당연한 거겠죠? 정말 진작 옮길걸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요 ㅠㅠ

짜증내고 혼날꺼야는 아이의 맘에서 우러나온 말인듯해요
아마 한번쯤이라도 그러셨을것 같아요
근데 아이들도 잘못된기억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없는말을 순순히 지어서 얘기 하진않더라구요
저도 애가 싫어하던 얼집 바꾸니 그렇게 잘다닐수가 없더라구요
바꾸는것도 괜찮은 예입니다^^

네 맞는 말씀같아요~ 아이 마음속에 있는 말,,아님 그렇게 느끼도록 했던지요,,적응 못하던 아이들이 원 옮기고 좋아진 예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감사해요^^

옮기셔야해요. 옮기는게 힘든 결정이지만~엄마의 결단이 필요해요

네 정말 그런가봐요~ 다른 곳 알아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