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된장 발라서 해도 맛나겠네요~ 저도 약간 돼지 냄새나서 월게수잎이나 허브종류를 뿌리거나 후추도 뿌리고 마늘도 얹어서 저수분해요~ 양파 까는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삼겹살이 다른부위보다 퍽퍽한 살보다는 기름이 많아서 빨리 될거예요~ 저수분 요리 또한 자기 기호 대로 해먹는 거니까 원하는 향신료를 잘~ 활용해서 맛나게 드세요~~

저수분에서는 왠만해선 냄새를 못맡을 정도인데요. 냄새는 기름기가 많은 순서대로 더 많이납니다. 삼겹살, 목살, 보쌈용(앞다리,뒷다리)순이지요. 가격도 더 비싼데 말입니다. 저라면 밑에 양파 링으로 썰어서 쫙깔고 고기넣고 포도주나 청주 있으면(좀 비싸지만 꼬냑도 죽여줍니다) 한숟갈 넣고 마음편하게 마무리 할랍니다. 후추는 조금 뿌려줘도 좋겠네요.

전 허브 좋아해서 허브잎도 따서 위에 좀 얹어요. 통마늘도 몇개 넣구요.
전 돼지 냄새때문이라기 보다는.. 허브향을 좋아하다 보니~^^ 취향대로 넣으시면 되요.

된장 발라고 아래 양파가 깔리고 저수분 조리시 돼지고기 자체에서 기름과 수분이 나와서 흥건할 테니 탈 염려는 없어보이네요. 불만 약불로 계속 참고 두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