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부터 쿠쿠에다 밥을 해먹었는데요.
증기 배출된 다음에 온 집안에 퍼지는 밥 냄새가 갑자기(?) 싫어져서
그동안 냄비밥을 해먹었어요.
찰진 밥에 익숙해져서인지 압력솥에다 한 밥이 먹고싶고
또 선물받은 풍년압력솥이 창고에 있는데 이참에 사용해볼려구요.
둘만 사는데 9인용이라...무겁기도하고 사용방법을 잘 몰라 무섭기도 하고...^^
집들이할때 한번 사용해봤는데...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센불에 올린 후 추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3분정도 후에 불을 끄면 되는건가요?
뜸은 얼마나 들여야하는건지..뜸 들이는 동안 김은 다 빠지는지도 궁금하구요.
김 뺄때는 어찌해야하는건지...안전밸브는 왜 있는건지..
아웅 모르는게 넘 많네요.
그리고 현미를 많이 섞어서 먹는데 쌀을 불려놔야하는 건지도 궁금하구요.
압력솥에 밥 맛있게 해드시는 고수님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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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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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쌀은 30분전에 불려서 하면 가장 좋아요. 저는 가스불은 제일 작은 화구를 강으로 해놓고 밥이 눌지 않게 추가 돌고 정확히 2분만에 불끕니다.그리고 김이 다 빠진후 밥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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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칙칙소리나고 3분있다가 끄는데요..집집마다 약불로 줄인후에 끄는집 있고, 바로 끄는집도 있는것 같아요...
밥맛은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물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마리
설명서보구 했는데요... 풍년하이클래드1,2인용 쓰는데... 중불에 하라구 되어 있어서(설명서는 용량관계없이 다 같은듯...) 그렇게 하구요... 올려놓구 12,3분정도 후에 추가 돌아갈 정도면 된다하구요... 추돌고 3분정도 있다가 걍 불꺼요... 설명서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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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캣
쿠쿠에 해드셨으면 쌀은 그대로 하시면 되구요, 센불에 두셨으면 5분이면 누룽지가 눌구요 누룽지가 싫으시면 불을 약하게 줄이시면 된답니다. 전 항상 5분후에 불을 끄죠. 쌀을 바로 씻어서 밥을 하는데 일찍 끄면 찰기가 좀 덜한 것 같아요. 불을 끄시면 칙~ 하면서 김이 빠지는데요 그러면서 뜸이 들거든요. 소리가 더이상 안나면 푸시면 됩니다. 누룽지를 드시고 싶어서 불을 늦게 끄셨을 때는 김이 다 빠지면 밥을 바로 푸셔야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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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추가 칙칙 돌아가면 약불로 돌려서 3분에서 5분정도 더 있다가 불끄시면 되요. 뜸은 한 10분정도 들이는데 그사이에 김 다 빠져요. 위에 꼭지가 두개있죠? 뜸들인후에 꼭지를 옆으로 재끼면 남은 김(거의 없지만) 다빠집니다. 저도 잡곡위주로 먹는편이라 30분~1시간이상 불려서 먹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