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그물구석구석을요?

전 그냥 신발솔하나 주방에 놓고 쓱싹쓱싹 닦아버리는데..타공채반은 아니라서..

타공채반하나 사려했는데..그런 번거로움이 있군요..

소다 넣고 팍팍 삶아서 솔로 박박 닦아주면 되요.

솔직히 얼마전 칼을 샀는데 어찌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을 드렸었지요.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시길래 세제 세척하고 소다 슬쩍 묻혀 닦고 무를 썰었다지요.
실은 유명한 쌍**칼... 시커먼 가루가 무 사이에 쓰윽 올라오는데 기겁을...흐미~@@

헉...카..칼에서두요?? 전 이제껏 그냥 썼다는....ㅠ.ㅠ
결국 모든 스텐제품들은 세척하야되는군요..
그나저나 소다넣고 삶으려면 채반보다 큰 냄비가 필요한데..결국 들통하나 사야되려나봐요...
프라다님 고맙습니다~ 낼 들통이나 사러가야겠어요...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

옴마야~~
칼에서..그런 포스가!!!!

저도...그물채반은..그냥그냥...벅벅 닦아서 쓰고있습니다요....
뭐...우리가...모르고 먹는 유해물질이 그것 뿐이겠습니까??
담배에서 나오는 타르와 각종 독극물들도...수시로...자의가 아닌 타의로도 들이마시고 사는데요...
ㅜ.ㅜ

저말 첫세척을 생각하면 살림을 늘리지말아야 싶어요...^^
가끔 오는 지름신....물리치고
될 수 있음 있는 도구를 몇백배 활용해야될거같아요

키친아트 스텐볼세트가 며~~~어칠전에 도착했으나 세척이 심난하야 계속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요 결국 어제밤에 채반이랑 같이 몽땅 세척을 했답니다...^^;;
역시 무광은 고급스럽긴한데 세척시 검은때가 많아요...ㅠ.ㅠ 식용유로 닦아내길 몇차례나 했는지...그래도 세척해놓고 널어놨는데 아침에 보니 반짝반짝 뿌듯...^^ 채반도 그냥 같이 세척했어요..들통사러 가기 구찮아서..정말 첫세척을 생각하면 물건사는게 겁나요....^^;;

gundaltoggi 님 애쓰셨네요.
저도 가마솥 고 쪼만하거 15센티 양수하고 두 개놓고 씨름한 것 생각하면 땀이 다 납니다.
그 쪼만한 15센티가 닦아도닦아도 시커멍스 더만요...
칼은 세제 세척후 무 단단한 넘으로 썰기 권해드립니다. 까만 가루 그냥 묻어나와요;;

칼갈기를 가끔 하는데 그럼 스텐이 갈리는거니까 다시 식용유랑 소다로 닦고 해야 하나요?

칼갈이를 하시고 단단한 야채를 시험삼아 몇번 써시고 그걸랑 버려보세요^^
전들 그리 쇠가루 밀려나올지 알았겠습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