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차로 중고 차 2013년7월식을 a/s하시던 분이라
킬로수는 많아도 년식이 괜찮아 작년 8월쯤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얌전하게 주차되어 있던 차를 어떤분이 들이받아 수리비를 받긴했지만 사고 한번,
남편과 차 바꿔 제(7년 무사고)가 탄 날도 가만 있는데 오토바이가 들이받아 쌍방 좋게 합의,
눈오는 날 신호받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봉고가 느닷없이 쿵,
저보다 더 안전운전하는 남편 뭔일인지 주차된 차 빼다가
조수석 범버 훅~~

심신이 약해 그런건지 결혼하고 둘이 맞고 치는데
제3의 인물에게 패를 돌리는 남편....
벌써 두번째 세컨차 뒷자리에 누군가 있다고...
소름 끼친다고 ㅠㅠ 그러네요.
차 구입하면 고사를 지내는건 알고 있는데
4~5개월 운행한 차도 고사 지낼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 7년전 차 살때 고사 지내지 않았음에도 지금까지 작은 사고(긁힘)도 없는데
넘 걱정이 되서 파주오키님들 의견 좀 듣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