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인데요 3살때부터 쭉 같은얼집 다니고있어요
근데 이번학기에 담임샘이 기존샘이아닌 새로오신 샘이 담임이 되서 좀 불안한가운데 있던일이예요
새학기첫날있던일이예요 원래 4살때까지는 밥먹고 다같이 양치를했는데 샘이 한명씩하라면서 한명한명 이름을불러서 했는데 자기이름을 안불러서 양치안하고 그냥 낮잠을 잤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첩에 신경좀써달라고 썼더니
그날 애들 소지품정리가안되서 몇몇아이들이 양치를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얼집다녀와서 같은반여자아이가 뺨을때렸대요 바깥놀이 갈때도 꼬집었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했냐니까 친구한테 하지말라고얘기했는데 자꾸그래서 선생님한테얘기했더니 둘이 알아서해결하라고 했다네요
저나 신랑이나 해결하라는 말을 해본적이 없는데 오늘 그얘기를 듣고와서 아빠 담배끊는거 알아서해결하라고 하고 엄마애기낳는거 얼른해결하라고하고 자꾸 해결하래요
신랑은 그선생님스타일을 모르니 좀더지켜보자고하는데요
5살되면 선생님이 관리해주시는것도 좀 뒤에서만 지켜보시고하시는 스타일이 되는건가요?
저는 그래도 친구때리는 아이한테 선생님이 그러면안된다고 지도해주시는게 맞는거같은데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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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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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바로바로 선생님께 얘기하는건 아닐까요? 애가 친구한테 맞아도 그냥 하지말라고 하기만하고 다 맞고 꼬집히는 스타일이라서 걱정이되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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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아이가 계속 지금과같이 말을한다면 알림장에 선생님 상담괜찮은시간에 전화연락해달라하시고 상담하시는게 어떨까요?? 새학기라 정신없고 그럴순 있으나 이상황아 계속되면 아이가 힘들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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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
선생님 하고 얘기해보긴해봐야겠어요 도움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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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
두고볼께 아닌것같아요~~~ 그냥 옮기시는게? 요즘 말많으니요~~~선생님이 계셨던분이면 몰라도~~~ 얘기해서 바로바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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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미녀
저도 그냥 옮겨버릴까했는데 ㅜㅜ 일단선생님하고 얘기먼저 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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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
좀아닌듯하네요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니요 5살 아이들에게ㅠㅠ 초반에 바로잡으셔야할듯요 상황지켜보는동안 아이는 상처받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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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오늘 하원시키면서 선생님께 여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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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삥
좀 시급한 문제 같은데요.
5살 아이들의 때리고 꼬집고하는 문제를
선생의 관여없이 어떻게 아기둘이
해결합니까?
그러려면 담임은 뭐하러 있는건데요?
아이들 흔히 있을수 있는 치고 때리는 문제는
그때그때 엄격한 주의를 주지 않으면
심각해져요.
제가 알고 있는 일중에 며칠전 한 아이가
같은반 다른아이의 얼굴을 물어서 살점이
뜯긴일이 있었답니다.
물은 아이는 한동안 마스크를 하고 다녔고
지금도 요주의 상대로 다른아이와 가까이
같이 하지 못하게 격리 시키 -
별글
전 5살되어서 컸다고 좀 뒤에서지켜보시나 했는데 그렇지는않은가보네요 선생님께 얘기해야겠어요 원장선생님께 바로 얘기하는건 좀 아닐까요? 새로온선생님이라 원장선생님도 그선생님스타일을 모르실것같아서요
아이말만믿을순 없지만
말하는게 정말인거같네요
저라면 통신상으로말고
직접 상담해볼거같아요
아직은 이르니
4월쯤에 상담기간인거같아요
그때말씀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