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냅따로 안했어요~ 잔치니깐 엄마가 입고싶은걸루하세요~ 욕을 먹더라도 해보고 먹는게 나을것같아요 ㅎ

드레스입고싶은데 괜히 어른들께 잔치끝나고 욕먹을까봐 겁나네요^^

시어른들께 직업을 선물하세요 심심하니 별걸 다 참견하시네요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스냅은 꼭 해야겠더라구요 비싼돈들여 잔치했는데 남는건 사진... 무엇보다 살면서기억력 감퇴되면서 누가왔더라? 울애가 돌잡이로 뭘 잡았더라? 가물가물해지더라구요

남편은 스냅 뭐하러 하냐 아끼자는데 훔 걱정이네요 고민이네요 ㅠㅠ

전 첫째때 안해서 엄청 후회했어요~~그래서 둘째는 가족끼리만하는데 스냅 예약했네요ㅎ

스냅도 잘찍는데를 또 알아봐야하는데 같은돈 주고 못찍으면 안되니깐요ㅠㅠ

저도 사진좀찍는다하는 후배한테 부탁했어요,
건질만한사진 골라서 현상하고 앨범에 붙여놨어요.ㅋㅋ
전 한복안입고 드레스만입었는데 어르신들은 보자마자
오늘이 너의날이냐 왜엄마가 이렇게 꾸미냐하셨지만
그때뿐이죠~~ 제만족은 충분히됐어요~ 친구들도 이쁘다고 난리고
절대절대 후회없었어요~~^^

드레스 눈딱감고 욕을먹든 그냥 입어볼까요? ^^ 훔 다시 고민해보아야겠네요^^

쪽지보냈습니다~^^

아는사람한테 부탁하느니 저렴이 스냅하세요
글고 드레스입으시되 정숙한 스탈로 입으심 우아하고 넘 튀지도
않고 우아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