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끝에 2.5L+4.5 (뚜껑 하나에 몸체 2개짜리)를 구입해서 어제 저녁 첨으로 밥을 했습니다.
우리집은항상 5종류의 잡곡밥을 먹는데 어제 평소보다는 덜 불린 상태에서 (30분도 물에 불리지 못했음)
2.5L에 밥을 했는데... 추가 다 올라오고 나서 9-0 으로 했지요.(여열로 충분하다 생각되기에..전기렌지 특성상)밥이 되기는 했는데... 물양이 모자란건지 아님 불리기를 잘못한건지 밥이 고슬고슬하더군요.
전 이런밥 좋아하지만 울남푠은 물기많은 밥을 좋아라해서.. 반응이 뭐 그냥 그렇다라구요~ --;
아직 불조절, 물조절 등을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쿠x 전기압력솥을 썼는데 그때엔 2컵에 물은 내솥에 눈금2 조금 넘게 해서
물기많은 밥을 잘 하긴 했었거든요.. 이것도 물만 많이 넣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충분히 불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한참에서야
알긴 했습니다만...
설명서에는 물과 쌀의 비율이 1:1이라고 하는데.. 2컵 분량의 쌀이면 불린쌀에 2컵의 물을 더 넣어서 해야하는건지~
얼렁 터득해서 맛난밥 해먹고 싶네요~ 근데 전기밥솥 쓰다가 압력솥 쓰니 밥이 정말 빨리 되서 좋네요~ ㅎㅎ
댓글 2
2022-05-14 23:11:11
저는 추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6으로 조절합니다. 9일때보다 추가 천천히 올라오지요. 다 올라오면 밥양이 많거나 잡곡밥이면 1이나 2에서 2-3분을 더 두고 그 다음 0으로 한후 그대로 두지요. 전기렌지 사용한 이후 밥맛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