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기전엔 두세달에 한번 다녀왓어요 신랑이 군인이라서 휴가를 잘못냇엇거든요ㅜ 갈때마다 돈만 많이 쓰고 음식도 업이 맛업는 오골계만.잡아주시고 방도 업어서 시댁어른들하고 같이자고..ㅠ 시댁갈때마다 즐겁게는 어디나라말인지도 몰랏네요 ㅎㅎ

그렇나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물었네요

전... 결혼 6개월까진 거의 매주--;;;;;
애 갖고 지금은 2주에 한번씩이요~ 물론 1박 2일이네요~ 매주 내려오길 바라시지만....--;; 으악 ㅠㅜ 근데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야지 생각하고 고민하면 스트레스인거 같아요~

시댁이 친정보다 멀지만 항상 시댁을 더 자주 가게 되네여♡ ㅠㅠ

명절때만 가구요.. 가도 할얘기도없고 코드도안맞고 그냥 밥이나먹고 티비보고 그러다와요~

안맞음 그럴 수 있겠네요

전 걸어서 십분거리^^ 신혼때는 정말 많이불려다니고
갑자기 찾아도오시고^^ 애 셋 낳고나니 지금은 그런게없긴하네요^^

세월이 지남 점점 시댁가는 횟수가 줄어드나봐요♡

가까운 시골인 당진인데요~~ 저흰 큰집이아니라 제사같은건 셤니선에서 해결하셔서 참여 안하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내려가서 하룻밤 자구와요. 내려갈땐 가기싫지만 막상가면 엄니가 맛난거 많이해주시구 쌀에 김치에 제철농산물에 애기들 용돈까지 쥐어주셔서 올라올땐 항상 기분좋아요. 친정은 바로옆에 살아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보는데 시댁도 한달에 한번은 기본으로 봐야된다고 생각해요~~

앙~~ 한달에 한번 ~~ 당진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죠?? 가면 저도 좋기는 한데~~ 생각처럼 마음이 편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