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냄비가 있었느나 그 쓰임이 그리 좋은지 몰랐으며

자주 눌고 졸아버리는 냄비를 탓하기도 했지요
암튼 스텐이 좋다길래 스텐 불고기판 구입했습니다.

일단 들은 야그는 있어 약불로 예열하구요 한 5분쯤?
둘레에는 김치,버섯, 파등 야채를 넣고 다싯물좀 부어 주고요
이러고 가운데 고기를 구워 먹으면 아래로 고기즙이 떨어져 육수랑 같이 끓어서

고기먹은 다음 얼큰한 국물을 먹을수 있지요 일명 김치불고기 입니다.

식당에서 먹어본것 처럼 해볼라 했는뎅
고기를 구우니 거의 고기에서 육즙이 거의 안나오는지라

제대로 제가 원하는 요리가 안되었습니다.

육즙이 거의 안나와 부드러운 불고기가 아닌 조금 푸석한 불고기 되었구요
제가 스텐의 장점을 못살려 제대로 불고기판을 쓰지 못한걸까요?

고기를 다 구워 먹을 때까지도 사이드에 국물은 끓어보지도 못하고 졸아드더라구요

원래 스텐은 보글보글 귾지는 않는건지요?
차라리 고깃집에 있는 얇은 불고기판으 써야 하는게 아닌지
뭐가 잘못된걸 까요? 불은 약불로 예열해서

계속 약불로만 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