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팀오븐으로 요구르트를 만들수 있어요. 잘 만들어지지만 4시간 내내 윙윙거리고내부등이 켜져있어서
그냥 일반적으로는500우유팩의 우유를 좀 따라내고 불가리스를 한병넣고 잘 흔들어 하루정도 방치해서 먹어요.
그런데 이곳에서 스댕팬으로 만드신다기에 좇아해봤는데.. 영 걸죽해지질 않네요.
우유팩에다 만든것보다도 못하고 계속 신경은 쓰이고 저희집이 좀 춥기는 한데
우유팩에선 겨울에도 그냥 놔둬도 에지간히 되었거든요.
너무 묽어서 완전 액상인데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안되어서 오븐에 넣고 4시간 다시 발효시켰는데도 이놈은 아예 꼼짝을 안하니까요.
버리긴 너무 아깝고.... 구제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아니면 이상태로 그냥 들이켜야 할까요?
서로 엉기지 않고 뭐랄까? 마요네즈 수제로 만들때 실수하면 분리되듯이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우야간 그러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ㄷ ㅐ 략 난 감... ㅡㅡ;;;;
댓글 4
2022-04-28 17:24:07
그걸 냉장고에 넣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