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12살된..가족같은 강아지가 죽었대요ㅜㅜ 그러다보니~
저도 두마리가 있는데..저외로울때 엄청나게..말괄량이들 힘이됐던 이쁘니들이거든요~ 13살엄마와 8살짜리딸~
그런데 한번도 생각치도못했던...13살울 이쁘니가..요즘 자꾸 갈수록걸려요~ 예전보다 말라가고..눈초점이없구요~
슈나라 아직 힘은 쎄네요~
이사온후 잘하는동물병원도.. 아는게 너무없네요~ 혹시나 하는맘에 대비를하는차원에 동물병원서..요즘은 화장도해주는곳도 있다던데...10년다된..가족이라~ 어떻게들 맘편히 보내드리는지 궁금해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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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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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넵~ 가족이나다름없는데... 힘드셨겠어요ㅜㅜ
마지막은 그럼 산에 묻은거예요 아님 화장을하신건가요?
갑작스러움..저도 어케해야할지 별생각을 다하네요 -
한
요즘 산에 묻으면 걸려요.. 산짐승이 헤치기도 하구요 화장했고..유골을 화단에 묻어주었어요 흙으로 돌아가라고..돌로만들어서 갖고계신분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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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1랙캣
아네~~ 그렇군요ㅜㅜ 정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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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친정서..강아지 16년키운거 화장했어요..단골병원가니 어지간한곳은 오만원받고 폐기처분한단말에 엄마놀라셔서 화장했어요..그리 비싸진않았어요..함에담아줘서 산에묻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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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아네~ 많이 우셨겠어요ㅜㅜ그렇게 화장해주는곳이 많진않을듯한데...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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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그런가봐요...저희도 집안어렸웠을때 엄마가 의지하고 키운첫정이라 많이 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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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
개를 키워본사람만이 아는 정이랄까~요즘 사람도..동물도..이별하는사람들이..많이생기네요 그만큼 저도 나이가 그렇게됐나봐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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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저두 10년전에 키우던 아가 보낼때 화장해서 큰 나무밑에 안식처 만들어 줬구요 3년전에 보낸 아가는 화장해서 반려석 만들어서 항상함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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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아 그렇군요~~ 모두 역시..동물좋아하시는분들은..맘이 따뜻한거 인정^^
얼마전 16살 친정강아지가 죽었어요..작년엔 10살 저희강쥐도 죽구요..너무 힘들어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그러다 유기견 봉사하고, 유기견입양하고 살아요.. 이러지않고는 그냥 견디기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