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이신데, 금식에다 약만
투여되고 있습니다.열이 나는것도 아닌데 몸을 자꾸
덜덜 떨어요. 의사도 기운이 없어서 그런가 그럴뿐
확실히 모른다네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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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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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품
약 먹기도 힘들어하고.설사도 하구요. 의사가 이유를 모른다니요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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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엄마가비슷한병으로 하늘가셨어요 ㅠ 혈액암 림프종이요 ! 약이독해서 설사 많이 하실꺼에요 .. 체력이 중요한데 그냥 생각하면 마음이 저리고 아프네요..병원생활 안해도 후회했겠죠? 의사들도 피검사 결과 눈에 보이는 엑스레이가 없으면 환자가 느끼는 암덩어리도 없다고 판단하던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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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의사가 모른다니.간호사는 기운없어 그런가하고요.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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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연세가 어찌 되는지요? 식사를 못하셔서 금식인가요? 항암치료 기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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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이식하시고 백혈구 수치가 안올라서요. 사람은 좀 알아보는데 헛소리하고.가래땜에 힘들어하구.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있구.상태가 안좋아져서 중환자실에 계세요. 60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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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나라
에효 젤 힘든시기네요 !! 이식은 본인껄로 하신거에요? 이식한게 잘맞아서 기운차리셔야 할텐데 ..눈물납니다 ..남일같지 않아서~~ 병원도 어디신지 궁금하네요.저희 엄마랑 나이도 바슷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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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강남성모병원이요. 제대혈로 이식했는데 폐가 안좋아요.
정말 보고있으면 그자체가 괴로워요. -
에다
글로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네요 얼른 회복되셔야할텐데!!어른이나 아기나 잘먹어야 회복도 빠를텐데 금식이라니 더 속상하시겠어요 얼른회복되시길 빌께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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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네. 감사합니다.
투여되는 약의 반응 이겠죠? 왜 금식을 하는지 이유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