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탠냄비 세트를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요..
저는 우유를 끓여서 밀크티를 자주 해 먹거든요. 약한 불에 우유를 한 10-15분 남짓 끓이는데요..
아무 문제없이 밀크티를 만들어 먹고 나서 냄비를 세척하고 한후 건조된 냄비를 보니 사진과 같은 얼룩이 있는거예요.
잘 안 닦였었나하고 만져바도 아무런 이물감은 없었구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다시 꼼꼼하게 세척을 하고 얼룩이 있는지 확인후 다시 건조시겼거던요 그런데 물기가 남아 있을때는 없던 하얀 얼룩이 냄비가 건조되고 나니 다시 생겼네요..
다른 편수 냄비에도 그렇게 우류를 끓여보니햐얀 얼룩이 생기네요.. 철수세미로도 닦아보아도 안 지워지네요..
냄비 옆면은 얼룩이 안 생겼는데요 바닥면만 그러네요..
아무 문제 없는건지요.. 원래 스텐냄비에 우유 끓이면 이리되는 건지 아님 제 냄비가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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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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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소다 넣구 한번 끓여 바야겠네요.. 군데 별 이상 없는 거라면 그냥 세척만 해도 될까요? 거의 매일 밀크티 만들어 먹는데 매일 소다 넣고 끓이려면 귀찮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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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저도 요즘 공부(?)중인데 음식의 종류에 따라 스텐이 다른 색으로 변한다더군요. 무지개색.. 등등.. 근데 저도 그냥 편안하게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스텐 세정제로 닦아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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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별이상은 없어요. 저는 대충 그냥쓰다가 보기에 도저히 참아줄 만 하지 않을 정도면 몇달에 한번정도 소다넣고 끓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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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츼
저도 별로 신경쓰면서 쓰지 않는 편이예요. ^^ 그러다가 눈에 거슬리면 그때 소다 넣고 푹푹 끓여주지요.
정말 말끔하게 닦여서 개운해져요~
소다 넣고 한번 끓여보세요. 우유엔 단백질, 지방이 많아서 미네랄 얼룩이 생길 수 있거든요.
저도 매일 우유끓이는데 ... 불려뒀다 씻어서인지 아직 얼룩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