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유학중인데요. 사실 한국음식을 잘 못하기도 하지만 잘 안해먹게 됩니다. 밥은 빨리 할 수 있는데 반찬을 계란말이나 된장찌개 정도 밖에 못해요.. 최근에 한국식품점에 가니까 오징어채가 있던데 제가 그걸 무지하게 좋아하는데요.. 레시피를 보니까 너무 복잡하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거라 실수할까봐요.. 이렇게 질문드리는데요. 고추장하고 마요네즈하고 소금 정도가 있는데 간장은 진간장으로 아주 조금 쓸 수 있구요. 이렇게 해서 쉽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부탁합니다.. ㅠㅠ
혹시 알려주실려거든 숟가락으로 좀 알려주셔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다른 간단한 요리 아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많은 레시피를 봤는데 준비할게 너무 많고 어려워서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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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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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제가 하는 방법은요 아주 부드러운 진미채가 되요~
진미채 두주먹정도에요
마요네즈 두숟갈에 오징어채를 잘게 잘라 버무려 놓으세요 한 10분정도
그리고는 고추장이랑 물엿2숟갈이나 없으시면 설탕1숟갈을 넣고 버무리세요
그런다음 후라이팬 달궈서 식용유 두르고 재빠르게 살짝만 볶아 주세요~
그럼 냉장고에 넣어도 떡떡허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맛있는 진미채가 되요~ -
에드가
으~~음식잘 못해도 이건 제가 젤 잘하는 마른반찬 ㅎㅎ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 물엿 고추장넣고 끓여주세요 끓기시작하면 불을 끄고 진미채넣고 양념을 묻이세요
그리고 다시 불을 켜 한번만 더 살짝 볶아주시면 끝....넘 쉽죠 너무 많이 볶으면 딱딱해지니 살짝만 자꾸 하다보면 잘 하게 됩답니다 .. 맛잇게 만들어 드셔요^.^ -
큐티베이비
너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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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저도 푸른하늘님 처럼 하는데 전 진미채를 기름없이 첨에 달거진 후라이팬에 먼저 볶습니다...
생으로 볶았지만 전번에 뉴스에 오염이 많이 되었다구 해서 열로 한번 소독차..ㅎㅎ
저만의 방법입니다..소독이 되는지 모르지만 더 고소해요... -
꽃짱아
글쎄요 다들 복으시네요 저는 고추장 `~, 통깨를 많이 다진마늘 고추가루 물엿 참기름
진간장 은 한스푼 정도 양념을다같이 믹스해줘요 먹기좋게 가위로 진미채를 손질하고 위의
양념에넣고 잘스며들게 힘있게 무쳐주심 됩니다요즘은 가공을 잘해서 깨끗하구구여 양념이워낙 ㅎㅎ
괴안아요~~지금 해서먹고 있느데요 오래있어도 괜찮아요 기름쩐내도없고 두번일안하고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포맛을 더 살려준답니다 여기까지 ~~~
어떻해요~
저는 후라이팬에 기름에 살짝 볶는 듯 하다가 설탕 조금 넣고 볶다가
간장은 갑자기 넣으면 짠맛만 나니 물조금타서 약간 흐리게 만들어서 볶는데..
다른 분들은 고추장으로 무쳐서 만드시더라구요.
아무쪼록 맛나게 하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