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하이*** 5인용을 구입했어요.
세척하고 식초넣고 끓이고, 다시 식용유묻혀서 닦고 했어요.
첫번째 밥이 까매졌다는 게시판 글을 보고서 신경을 썼었지요.
첫번째 밥은 흰쌀만으로 해서 1컵반정도만 해보았어요.
하지만 밥이 설익었어요.
두번째는 쌀과 찰보리를 섞어서 2컵했어요.
물론 두번다 쌀은 불리지 않았습니다.
보리가 거의 반정도 익은 것같아요.
쌀알이 너무 뻣뻣해서 밥을 먹기 힘들더라구요.ㅜㅜ
밥물은 설명서에 보니 거의 일대일이라서 저는 그것보다는 더 넣었어요.
그리고 쌀양이 적으면 불을 낮추라고 해서 처음부터 중불로 밥을 했습니다.
추가 돌기 시작하면 2-3분이라는 글이 있던데 여기서 궁금증이 있어요.
추가 돌기시작한다는 것은 소리가 나는 시기와는 다르지요?
추에서 조금 움직이면서소리가 나다가 그러다 돌아가더라구요.
그때 불을 약불로 줄이고 4분정도 있다가 불을 껐어요.
10분정도 뜸을 들이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했으나........
두번다 쌀이 설익었어요.
찰보리는 더 하구요.ㅜㅜ
찰보리는 불려서 해야만 하는 것인가요?
압력솥 처음 써보니...^^;;
예전에 어머니가 해주신 밥은 안이랬던것같던데.불리지 않고 해도 잘 되었던것같은데.....
자세한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내일이랑은 밥들 남은것 죽 끓일여고 해요.
너무 억세서 못먹겠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또다시 밥이 설익었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치법을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좀 구해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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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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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저두 최근에 풍* 5인용을 샀는데 반가워요.
저는 불릴 시간이 없을 경우 쌀을 씻으면서 무선 주전자에 물을 올려두고 뜨거운 물을 부어버립니다.
그럼 불리지 않아도 밥이 맛있게 되더군요. 콩도 따로 불러두죠.
추가 돌고 나서
저는 그냥 처음부터 중불로 하기 때문에(스텐은 강불 싫다고 해서리) 4-5분 정도 하고
김을 쭉 빼줍니다. 김빠지는 소리가 않들린다 싶으면 그 때까지요.
보통 이렇게 하니까 누룽지까지 잘 생겨요.
뭐 정석은 아니지만 전 이러니 되 -
개럭시
여러 비법들 고맙습니다. 두번째한건 눌기도 했었는데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알려주신 글을 읽어보니 물양도 적었던것같고 추움직이는 시간도 적었던것같습니다.내일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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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제가 정석인지는 모르나 간단한 압력솥에서 밥 짓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저는 이 방법으로 누룽지 없이 완벽하게 밥을 짓습니다. ^^; 누룽지를 원할 경우에는 뜸 들이는 시간을 좀 더 오래하시면 누룽지가 생깁니다.
쌀을 씻습니다. 그 후 쌀의 높이에서 손가락 가운데 마디의 한칸정도 물이 올라오게.. 대략 1cm에서 1.8cm 정도 됩니다. 쌀이 3인분 정도면.. 그 보다 약간 물 높이를 적게, 5인분 이상이면.. 약간 많게 높이를 조절합니다.
추가 -
앨프레드
저는 풍년 1`2인용인데요
쌀 두컵을 씻어서 불리지 않고 물을 좀 충분히넣고(손등으로 넣어봐서 바닥위까지 올라오게) 4구중 2번째로 작은곳에 중강불로 해요
추가 돌아서 밥물이 넣어올라오면(저는 밥물을 많이 잡아서인지 꼭 밥물이 넘처올라와요) 불을 약불로 해서 5분간 더두고 김이 자연히 빠질때까지 두면(보통 5~10분) 누룽지 전혀없고 윤기 좌르르 흐르는 잘 익은 밥이 되던데요 -
풍란
참 전에 5인용에 쌀 3컵으로 약밥을 한적이 있는데. 추가 너무 돌지 않은상태(돌자마자 1분이내)에서 불을 끄니 안의 밥이 설익더라구요 약밥은 설익거나 눌거나 해서 끄는 시간 맞추기가 어렵지만 밥은 잘 안눌으니 추가 좀 더 돌도록 해보세요~
글고 밥솥에 비해서 쌀양이 너무 적으면 압력이 잘 안되는수도 있어요 -
창의적
저는 쌀은 꼭 불립니다. 많이요~~
그리고 쌀통1인분이 150그램이에요. 그러면 3번 눌러서 혼식 2,3스픈 넣어서 불립니다.
압력솥에 넣고 물400미리 넣어서 화구가 중간인것에 센불로 하고, 추가 흔들리면 1분정도인가(?)
더두고 그냥 불을 끕니다.
그리고선 제 가스렌지 위에는 항상 타이머가 있는데 그걸로 15분 지나서 밥을 푸면 누룽지도 안생기고
맛있는 밥이됩니다.
압력솥은 3인용이고 5인용도 마찬가지 ..
쌀통의 쌀을 4번 누르면 물은 500미 -
달빛
저는 여러 밥솥 중 에서 풍년 밥솥이
밥 젤~~루 맛나게 되네요!^^
특별한 노하우는 없~~고!ㅎㅎ 걍! 하던대로~~했는디!
특히~~흰쌀밥은 풍년에 하면 윤기가~~좌~~르르
진짜 맛있어요!^^ -
수리
저두 동아님처럼 풍년1~2인용 쓰고 있고요~ 밥 짓는 방법도 동아님과 완전히 똑같네요. ㅎㅎ
중불에 올리고 - 추 돌면 약불로 줄인 후 3분~5분 정도 뒀다가 불끄기 - 김 다 빠지면 냠냠~
저는 밥이 설익을 때가 딱 한 번 있었는데요, 쌀을 백미에서 오분도미로 바꿨을때 예요.
백미(어떨땐 백미만 / 주로 찰보리 섞어서 지어요)와 같은 물양에 같은 방법으로 밥했더니
설익더라구요.
설익었을 때는 뚜껑 다시 덮고 약불에 5분정도 올 -
민혁
많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시 연습을 했습니다. 위에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중불에서의 시간을 더 늘이고 약불에서 뜸들이는 시간도 늘려서 했습니다. 쌀을 불리지 않았으나 밥은 나름 멋지게 되었습니다. 좀더 연습을 하면 더 맛난 밥을 먹을수 있을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요 10분이라도 쌀을 꼭 불려서 하구요
보리나 현미 같은 경우도 적어도 1시간 이상은 불려서 해요. 가능하다면 서너시간이면 더 좋구요.
그리고
추가 돌기 시작해서
강불에서 1분
중불에서 2분
약불에서 3~4분 합니다.
3화구 가스렌지 사용하는데 중간 화구로.
이렇게 하면 밥 잘 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