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텐을 이것 저것 바꾸다 보니 궁금한게 생겼느데요~
수저,젖가락,국자,뒤지게 .. 또 싱크데 설젖이통으로 쓰는 볼도 색 변화가 전혀 없거든요~
근데 냄비(결혼할때산것임) 겉운곤 왜캐 색이 변하는 걸까요??
뜨거운 가열을 해서 그런건지..
아님 스텐인척 하는 알루미늄인건지..
수저나 국자도 뜨거운 국물에 담그기는 하잖아요!
그런데 생전 색변하는거 못봤는데...
흠...
냄비가 다 색이 변해서 흉하고 지저분해보이는데 어케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젖가락같이 잘 안변하는 스텐레스냄비가 따로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휘슬러 같은건 잘 안변하나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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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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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직접가열을 하기 때문이죠.. 갈변된다고 해요. 화력크기를 냄비바닥밖으로 넘기지않게 쓰셔야 갈변이 덜되요...
스텐세척방법 검색하시면 아마 새스댕되지않을까싶은데요.. -
헤벌심
스텐은 원래 성질이 과열되면(온도가 아주 높아지면) 갈변되는 거랍니다.
저렴한 거라서 갈변되고 비싼 건 아니고...... 그렇지 않아요.
(다만 표면 마감기술의 차이에 따라 조금 더 쉽게 갈변되고 조금 덜 갈변되는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휘슬러든 뭐든, 스텐넘버도 없고 제조사가 불명확하지만 않다면 스텐은 다 같은 스텐이에요.
이쁜늘보님 말씀처럼, 불에 직접 가열해서 쓰기 때문이지요.
가스불의 온도는 무려 1200-1300도씨까지 올라가요. -
글리슨
아~ 그렇군요^^; 너무 빨리 실시간으로 답변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세척방법 다시 확인해서 오늘 해봐야 겠네요~ 식사들 맛난거 드셨는지^^; 감사합니당~
불에 직접 닿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