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갑자기 누나 나 떡볶이강정 먹고싶어 그래서
오전강의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떡볶이 떡 사다가 캐찹이랑 고추장이랑 물엿, 설탕, 간장 조금등등해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떡이랑 같이 볶았거든요.
그런데 처음 양념장을 먹어볼땐 맛이 너무 짜지 않고 괜찮았는데요
볶음팬에 양념장 넣고 떡이랑 같이 볶기 시작해서 접시에 담아내고 보니까 음식이 너무 너~무 짜요
곧있으면 사촌동생 올시간인데ㅠㅠ
애한테 짠음식 먹일수도 없고.... 그래서 물을 부어서 다시 볶아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럼 애써 살짝 튀겨놓은 떡이 말랑말랑 해지잖아요
ㅠㅠ
음식을 바삭바삭하게 한채로 짠맛을 좀 완화시키려면 어떡해야하나요?
식초를 부어볼까요ㅠㅠ
아님 설탕을 부어볼까요ㅠㅠ
이런경우 어떡해야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언니들ㅠㅠ
2022-03-26 01:14:57
괜히 물이나 다른걸 더 첨가하면 맛도 없어지고 이상해요~
떡볶이나 다른 야채 같은걸 좀더 넣으심 어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