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봐서는 소다 넣고 푹 끓여서 하루 정도 뒀다가 철수세미로 닦으심 질거 같은데요

바키퍼로 저거 없애시려면 팔이 엄청 아포요^^; 저두 닦다 넘 힘들어서 구연산 넣고 삶은후 수세미로 닦았더니 싹~지워지더라구요~~

바키퍼에다가 물을 조금만 넣고 섞어서 풀상태로 만드신 다음에...닦고자하는 부위에 도배하듯(?) 묻혀놓으시고...한두시간후에 닦으면 지워지더군요~

도봉산댁님 글처럼 하시구요.. 안 되는 건 물에 불렸다 오키 하실 때마다 젓가락 끝으로 ...

소다넣고 삶았다가 파란수세미를 이용하시면 칼잽이님 냄비처럼 다시 태어납니다~~ㅎㅎ

저는 뜨거운 물에 불렸다가 물을 버린 후, 그 위에 직접 소다 가루를 뿌려 수세미로 닦는 방법을 씁니다.
왜 옛날에 할머니들은 흙 같은 것 뿌려서 그릇 닦으셨잖아요.
소다의 미세한 가루가 살살 긁어 내는 것 같아요. 참을성을 가지고 닦다 보면 없어질 거예요.
여러 가지 방법 써 보시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시와요~!

그나저나 요즘 희망 님의 덧글이 유머러스해지시는 것 같아요~!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ㅎㅎㅎ 하야로비님 봄이잖아여 ~~~ 봄~~ ^^
물에 푹 불리면 젓가랏 끝으로 떼어져요.

하하~ 이 꽃샘 추위 속에서도 봄을 느끼시다니... 역시 이름 그대로 희망차십니다!
젓가락 방법, 저도 한번 써먹어 봐야겠어요.

소다물로 끓여봤는데 안없어지더라구요....정답은 그 파란수세미였네요 흠집이 난다구해서 안쓰고있었는데....
고맙습니다 *^^*

아 젓가락 이용법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