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윗층, 아래층 이웃분들께
직접 찾아가 양해도 구하고
어차피 오래살기도 해야해서 인사도 할겸
찾아가볼까 하는데요
뭐가 좋을까요?
이사하는 날 떡은 돌릴껀데
공사때 시끄러워서 먼가 드리면서 양해 구하면
좋지 않을까해서요
늘 궁금증 투성이네요^^
아! 관리사무소는 벌써 다녀왔구요
엘리베이터 사용료도 냈구요
게시판에 공고는 인테리어회사에서 붙이기로 했구요
저희 아파트는 동의서는 없다네요
그냥 라인에 인사만 다니라고 하시더군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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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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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
관리사무소가서 이야기 다하고 엘리베이터 사용비까지 냈는데 동의서는 없다고 그냥 이야기만하러 다니라구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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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네~아파트마다 다른가봐요~좋으시겠어요 새집으로이사가셔서..부럽네용~나중 기회되면 이쁜집사진도 보고싶네용 굿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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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마트에서 쥬스 2병짜리 사서 돌렸습니다. 위 아래 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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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은근 걱정이되네요~ 이것저것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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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리한나
저희는 동의서 받으면서 선물용 음료수 저희라인 전체랑 앞집 옆라인 붙어있는쪽까지 다 돌렸어요
인테리어 업체에서 그래야 민원안넣는다고 괜히 재수없으면 신고 들어오고 원상복구해야할 상황도 될수있다고 하셔서 돌렸어요 -
도1도캣
헉! 그것도 꽤 돈이 들었겠네요 저희로 따지자면 15층까지 있는데 라인전체와 옆집 붙은 라인까지라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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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샘
옆집 공사했을때 교대근무중이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무얼 주시더라두 마음만으로도 많이 이해해주실 것 같아요. ㅎㅎ
저희아파트는 엘베에 그냥 양해부탁드린단 글 말곤 없어서 조금 더 힘들었는지도 몰라요 ^^;;
얼굴 보고 직접 양해 말씀 구하신다니 착하시네요 ! -
처녀자리
그럴까요? 용기얻었습니다~ 무엇을 준비하든 용기있게 찾아가뵈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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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
저희 윗집은 말 한마디 없던데요.
그담날 완전 집 부수는 소리 나서 제가 올라가니까 엘리베이터에 공지 붙였다고 하는데 기분 별로더라구요.
찾아가시면 편하게 공사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당연히 양해는 구하셔야되는거구요..다른집들보니 서명도받으러다니고 관리실에도알리고 아파트게시판에 공지글도붙여놓구하더라구요.저희집옆이지금공사중인데 아기가 소리때문에 잠도못자고 계속울어서 저도덩달아 피곤해서 죽을지경이랍니다ㅠ옆집사는사람은 정말..예민하지않아도 예민해질것같네요ㅜㅜ소리가 엄청크고 왔다갔다할때마다 먼지도 장난아니고요ㅜㅜ그래도 잘살자하는거니 뭐라못하고 참아야죠..그집은 쌀 십키로짜리 주시더라구요..부모님께서지으신쌀이라구요..이사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