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법은 글을 찾아 읽어보시리라 생각을 하고요.....

세척이 어려운 시기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
그건.... 예열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필요없는 예열(과열)을 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랍니다.
점점 익숙해지면서 과열을 안 하고 잉여열이 없게끔 사용하게 되면
어느날 문득, 무릎을 탁 치게 되실 거예요.
엇, 예전엔 닦기 어려웠었는데 요즘은 하나도 안 어렵네? 하고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시거든요. ^^

큰 냄비에 집어 넣고 끓이셔도 되구요. 저 같은 경우엔 큰 냄비가 없어서 물을 찰랑찰랑 할 때까지 채워서 소다를 넣고 아무거나 뚜껑 될 만한 걸로 덮고 약한 불에 끓입니다. 가급적 펄펄 끓이지 마시구요. 보글보글 또는 데운다는 느낌으로 약한 불에 뚜껑 닫고 오래 끓이시면 나름 효과 봅니다. 저도 후라이팬 젤 윗부분이 갈변되서 완전 갈색 띠를 두르면 이렇게 삶곤 합니다.

그리고 정답은 제이님 말씀대로 잉여열이 없게끔 하는 것이겠죠. 그래도 묵은 갈변은

걍 철수세미로 밀까요?ㅠㅠ

저도 러버 20cm 후라이팬 쓰는데 전 걍 철수세미로 밀기도 하궁, 어떨땐 아크릴 수세미로 세제없이 그냥 닦기두 하궁,,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쓰고 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