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휘슬러 냄비에 처음으로 라면을 끓였었는데

안쪽바닥에 아주작은 흰점들이 생겨서 보니까 부식이 된것 같았다는 내용이었거든요..ㅠㅠ
우리클럽에 가입해서 공부하고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은

디자인에 반해 또 그 명성에 반해 휘슬러 플로피로 결정했었죠....

백화점 가격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a/s걱정이 살짝되긴 했지만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어요.

그 사이트는 스토케나 wmf, 포트메리온 등 을 파는 곳이었고 후기등을 봐온 결과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서였죠..

그런데 처음에 제일 작은 냄비에서 부식이 생기고 나니까...기분이 영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이러이러 하다고 말을 하니까 보내라고 해서 새 제품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냄비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면을 다 끓여봤죠......

이게 왠일입니까........

다른것도 조금씩 그런 현상이.....게다가 새로 교환해온 제품도 방금 끓여봤는데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뭐에요......ㅠㅠ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했죠....물론 친절하게 잘 받아줍니다.......담당자와 통화 후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제가 비급제품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하자...절대 그런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ㅠㅠ

휘슬러 플로피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혹시 신라면을 끓여보신분들 계신가해서요

혹시 저 같은 현상이 생기신 분은 없으신가 해서요...ㅠㅠ

정말 속상해서요....ㅠㅠ

그 판매하시는 쪽의 대리님하고 통화하는데....그분도 참 안타까워 하시네요....ㅠㅠ

이런 경우 처음이라고....에휴......아무튼 내일 다시 전화주시기로했는데....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