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들이 불편해하더라구요 ~ ㅠㅠ 저도 나가볼까했는데 그모임중 한분이 마누라를 데리고왔다고 가고나서 한마디씩 했나봐요 ~ 저도 따라갔음 ㅋ 그냥 왠만하면 가지마시고, 일찍 오라고 얘기해보세요 ~

ㅎㅎ남편분만 보내주시는게 어떨지~~^^

저희신랑은..술을워낙좋아해서탈이죠
꼭먼저나오는사람은더욱아니구요..모르는여자랑부르스까지추구요~~어이가없어서요~~넘하지않나요
작년엔요..아침에온다는사람이안오는거예요
혀가꼬여서요..그럼알겠다고했죠
그리구도안와서전화를했더니..친구들이못가게한데요
좀이따갈꺼라구~~끊구요~~그리구한참있다가전화해보니
꺼져있구요..이때부터걱정이되더라구요
전화는꺼있지~~몸이안절부절~~알죠
그런데..제가가기전에친구전번을따놓은게있어서
해봤더니갔다는거예요..그래서오겠지오겠지하고기다리고있는데도

전 제가너무불편해요...남편은 가자고가자고하는데...술도못마시고...하품나고...지루하고...오래된사람들인데두...와이프들있음모를까...혼자가라고 등떠미네요~~~

그래서요번엔가치갈까해서요
또작년처럼그럴까가요
신랑친구들하고도친하구요
안될까요?

친구분들과 안면있으면 꼭 따라가세요 ~ 그래야 다음부터라도 적정선을 지켜줄듯해여 ~ 이정도면 저라도 따라가요 ~ ㅋ 너무 염려말고 따라가세요 ~

따라가도되나요

그래도 한번쯤은 나가보세요 혹 모르자나요^^

전항상같이가요~남편친구들도ㅡ항상같이나오라고해서나가는데 1,2차같이놀고마지막3차쯤에는애기랑집에들어와요ㅋ제눈치보지말고놀라구요^^

전신랑친구들이저한테고맙다고그러네요
신랑이친구들하고술마시고늦게들어와도연락을않하네요그래서신랑친구들이늦어도연락을않해서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