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물물교환을 했어요.
상대분께서 금촌에 사시고, 저는 금촌에 일이 있어서
아파트 동수만 알고 가서 전화하니 전원이 꺼져서 돌아가던 길에 연락이 와서 중간에서 만나 물물교환을 하였어요.
그런데 물건 한가지를 못 챙기셨다고 다음날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못 받았어요.
4일이 지나도 문자에 답이 없어서 맥이 빠지고 있었는데
오키에서 활동하고 계시길래 덧글을 달아서 연락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두번째 덧글 달았을때, 문자가 왔어요.
죄송하다고 꼭 보내주신다고.
연락이 안되면서 오키오키 활동은 하시는걸 보니 마음이 상한다고 했더니, 자기가 한게 아니고 남편분이 하시는거라고 오해래요. ㅠ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데 지금까지도 문자 답 안해주시고,
전화는 받을 수 없다고 음성사서함으로 넘기시는데...
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하게 잘 해결할 수 있나요?
상대분은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한때 우리아이 담임교사이셔서 선물도 해드리고 간식도 자주 보내고, 지금도 아이들 관련업 하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더 믿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망이 커지네요.
어떻게 해야 서로 좋은건가요?
좋게 해결할 방법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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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06:51:00